[여기는 안동] 경북농기원, 인삼 출아 전 병해 관리 당부 외

경북농업기술원이 인삼 출아 이전에 병해관리를 당부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삼밭 주변의 나뭇가지에서 월동해충의 생존 여부를 조사한 결과 미국선녀벌레는 95%, 갈색날개매미충은 100% 살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삼 출아 전에 곰팡이가 있는 마른 줄기는 잘라서 태우고 땅이 녹으면 작물보호제를 살포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춰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안동시, 하천 정비에 126억 원 투입

안동시가 올해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에 126억원을 투입합니다.

안동시는 35억원을 들여 지방하천 정비와 보강사업을 진행하고, 와야천 서지지구 등 3곳에서 하천정비공사를 추진합니다.

또 45억원을 들여 풍산읍 만운리 등 9곳의 소하천 5.6km를 정비하고 퇴적토 준설 등 소하천 유지관리사업에 5억원을 투입합니다.

영주시, 어린이 통학로 불법주정차 단속

영주시가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를 본격 단속합니다.

영주시는 가흥초등학교와 서부초, 중앙초 인근 도로에 고정형 CCTV를 설치하고 오는 14일부터 불법주정차를 단속합니다.

영주시는 CCTV 단속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 사망률 낮춰

안동병원 경북권역외상센터가 외상 사망률을 낮추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조사 결과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예방가능사망률은 지난 2017년 15.3%에서 2019년에는 4.5%로 낮아졌습니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적절한 시간 내 치료를 받으면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비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