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봄…울산 내일부터 반가운 비

입력 2022.03.12 (22:59) 수정 2022.03.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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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월의 두번째 주말인 오늘 울산의 주요 공원 등에는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휴일 표정을 이현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목련꽃이 새하얀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산수유도 수줍은 듯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올해 울산의 봄꽃 개화시기는 개나리가 3월 13일, 진달래가 3월 18일 벚꽃은 3월 25일 전후로 예상됩니다.

[이윤희/동구 서부동 : "꽃이 조금 더 빨리 피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런 날씨면 좋아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도 시민들은 가까운 공원 등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21일째 건조경보가 내려진 울산은 오늘 가끔 구름이 낀 가운데 아침 최저 9.5도, 낮 최고 18.1도의 기온 분포를 나타냈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새벽까지 계속되겠고 강수량은 5에서 10mm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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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큼 다가온 봄…울산 내일부터 반가운 비
    • 입력 2022-03-12 22:59:10
    • 수정2022-03-12 23:11:41
    뉴스9(울산)
[앵커]

3월의 두번째 주말인 오늘 울산의 주요 공원 등에는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휴일 표정을 이현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목련꽃이 새하얀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산수유도 수줍은 듯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올해 울산의 봄꽃 개화시기는 개나리가 3월 13일, 진달래가 3월 18일 벚꽃은 3월 25일 전후로 예상됩니다.

[이윤희/동구 서부동 : "꽃이 조금 더 빨리 피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런 날씨면 좋아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도 시민들은 가까운 공원 등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21일째 건조경보가 내려진 울산은 오늘 가끔 구름이 낀 가운데 아침 최저 9.5도, 낮 최고 18.1도의 기온 분포를 나타냈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새벽까지 계속되겠고 강수량은 5에서 10mm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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