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희귀 포켓몬 카드, 미국 경매서 4억 원 넘는 가격에 낙찰

입력 2022.03.15 (06:50) 수정 2022.03.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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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수집용 카드 한 장이 미국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4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지난 10일 미국 헤리티지 옥션에 나온 해당 카드는 포켓몬스터 캐릭터 '리자몽'이 그려진 1999년 영문 초판본인데요.

보존 상태 감정 업체 PSA로부터 최고 등급인 10등급을 받을 만큼 완벽하게 보존돼 있어서 경매 시작 전부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1990년대 처음 출시된 포켓몬 카드는 최근 미국 수집가들 사이에서 메이저리그나 NBA 스타가 인쇄된 스포츠 카드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심지어 이달 초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코로나19 긴급 대출금을 받은 30대 남성이 이 돈을 희귀 포켓몬 카드를 구매하는 데 사용해 징역형을 선고받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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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희귀 포켓몬 카드, 미국 경매서 4억 원 넘는 가격에 낙찰
    • 입력 2022-03-15 06:50:16
    • 수정2022-03-15 06: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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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수집용 카드 한 장이 미국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4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돼 화제입니다.

지난 10일 미국 헤리티지 옥션에 나온 해당 카드는 포켓몬스터 캐릭터 '리자몽'이 그려진 1999년 영문 초판본인데요.

보존 상태 감정 업체 PSA로부터 최고 등급인 10등급을 받을 만큼 완벽하게 보존돼 있어서 경매 시작 전부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1990년대 처음 출시된 포켓몬 카드는 최근 미국 수집가들 사이에서 메이저리그나 NBA 스타가 인쇄된 스포츠 카드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심지어 이달 초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코로나19 긴급 대출금을 받은 30대 남성이 이 돈을 희귀 포켓몬 카드를 구매하는 데 사용해 징역형을 선고받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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