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과수 화상병 행정명령 발령…예방 수칙 강화

입력 2022.03.15 (07:43) 수정 2022.03.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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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수군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남원고속버스터미널이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군이 과수 화상병 예방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과수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사과와 배 재배 농가들에 병해충 예방 교육과 장비 소독, 예방 약제 살포 등을 이행하도록 조치하는 것으로, 계도 기간을 거쳐 28일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손실보상금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서구/장수군 과수지원 팀장 : "과수 화상병 행정명령을 준수해 사전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과수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음 달 1일부터 남원고속버스터미널이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됩니다.

남원과 서울을 운행하는 고속버스는 하루 9차례로, 계속된 승객감소로 폐업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설 정비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는 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 운영할 예정입니다.

[양효상/남원시 교통행정 담당 :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 홈페이지나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가겠습니다."]

순창군은 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들은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해 비닐 식탁보와 나무젓가락 등을 사용할 수 없으며 어길 경우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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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과수 화상병 행정명령 발령…예방 수칙 강화
    • 입력 2022-03-15 07:43:37
    • 수정2022-03-15 08:40:03
    뉴스광장(전주)
[앵커]

장수군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남원고속버스터미널이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군이 과수 화상병 예방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과수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사과와 배 재배 농가들에 병해충 예방 교육과 장비 소독, 예방 약제 살포 등을 이행하도록 조치하는 것으로, 계도 기간을 거쳐 28일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손실보상금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서구/장수군 과수지원 팀장 : "과수 화상병 행정명령을 준수해 사전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과수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음 달 1일부터 남원고속버스터미널이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됩니다.

남원과 서울을 운행하는 고속버스는 하루 9차례로, 계속된 승객감소로 폐업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설 정비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는 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 운영할 예정입니다.

[양효상/남원시 교통행정 담당 :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 홈페이지나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가겠습니다."]

순창군은 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들은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해 비닐 식탁보와 나무젓가락 등을 사용할 수 없으며 어길 경우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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