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호주 동부, 홍수 끝나니 모기 급증

입력 2022.03.15 (10:59) 수정 2022.03.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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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홍수 피해가 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모기가 급증하면서 일본뇌염 등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홍수로 인해 형성된 습지가 모기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된 것인데요.

호주 남동부에 있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에는 지난달에 최대 90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져 하천 곳곳이 범람하고, 수많은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겠지만,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시드니에는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두바이와 뉴델리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로마는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이 18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이렇게 일교차 큰 날씨는 안개가 만들어지는 조건이 됩니다.

토론토에는 약하게 눈이 날리겠고, 멕시코시티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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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호주 동부, 홍수 끝나니 모기 급증
    • 입력 2022-03-15 10:59:48
    • 수정2022-03-15 11:05:38
    지구촌뉴스
최근 큰 홍수 피해가 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모기가 급증하면서 일본뇌염 등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홍수로 인해 형성된 습지가 모기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된 것인데요.

호주 남동부에 있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에는 지난달에 최대 90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져 하천 곳곳이 범람하고, 수많은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겠지만,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시드니에는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두바이와 뉴델리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로마는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이 18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이렇게 일교차 큰 날씨는 안개가 만들어지는 조건이 됩니다.

토론토에는 약하게 눈이 날리겠고, 멕시코시티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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