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문 대통령-윤 당선인 내일 오찬…MB 사면될까?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내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합니다. 단둘이 만나는데,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국방부에 집무실 검토…‘용산 시대’ 열리나?

윤석열 당선인이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로 서울 용산에 있는 국방부 청사를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기존 안보 시설을 그대로 쓸 수 있고, 경호도 비교적 수월하다는 점 등이 고려됐습니다.

병·의원 검사 ‘긴 줄’…확진자 일반 치료 확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동네 병·의원에는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앞으로 입원 중에 확진된 환자는 증상이 가벼울 경우 일반 병상에서 치료받게 됩니다.

미, ‘북 ICBM’ 압박…항모 훈련·특수정찰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미국의 군사적 압박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핵추진 항공모함에서 이륙한 전투기가 서해상에서 무력 시위를 벌였고, 동해 상공에는 특수정찰기를 띄웠습니다.

“청약 당첨되려고”…위장전입에 가짜 이혼까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려고 전국을 돌며 위장전입을 하거나 가짜 이혼까지 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정부는 점검 인력을 대폭 확충해 부정 청약 단속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