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3.16 (00:06) 수정 2022.03.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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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이어지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소방청 연결해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문현주 소방장, 서울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개화동의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있던 일가족 3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70대 어머니는 출동한 대원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새벽 3시 40분쯤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2천 6백 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돈사 7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전소되고, 4개 동이 피해를 봤는데요.

불은 1시간 20여 분만에 완전히 진화됐고, 전기배선 합선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낮 12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의 한 스티로폼 제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직원들이 점심 먹으러 나간 후여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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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3-16 00:06:39
    • 수정2022-03-16 00:12:42
    뉴스라인 W
[앵커]

최근 이어지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소방청 연결해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문현주 소방장, 서울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개화동의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있던 일가족 3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70대 어머니는 출동한 대원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새벽 3시 40분쯤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2천 6백 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돈사 7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전소되고, 4개 동이 피해를 봤는데요.

불은 1시간 20여 분만에 완전히 진화됐고, 전기배선 합선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낮 12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의 한 스티로폼 제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직원들이 점심 먹으러 나간 후여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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