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서산농장, 가축분뇨 불법 야적으로 침출수 방출
입력 2022.03.16 (22:04)
수정 2022.03.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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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서산 농장에서 가축분뇨 수백 톤을 불법으로 쌓아뒀다가 행정당국에 의해 고발돼 경찰이 압수수색 등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산시는 지난달 25일 현대 서산 농장의 가축분뇨가 야적장에 쌓여 방치돼 침출수 등으로 인한 인근 담수호와 앞바다 오염이 우려된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산시는 현장 조사에 들어가 가축분뇨를 퇴비사가 아닌 외부에 520세제곱미터가량 야적해 놓은 것과 공공수역으로의 유출 흔적을 일부 확인해 이달초 경찰에 고발조치했고, 경찰은 현대 서산농장 대표이사와 담당 직원을 입건하고 농장 사무실을 최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산시는 지난달 25일 현대 서산 농장의 가축분뇨가 야적장에 쌓여 방치돼 침출수 등으로 인한 인근 담수호와 앞바다 오염이 우려된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산시는 현장 조사에 들어가 가축분뇨를 퇴비사가 아닌 외부에 520세제곱미터가량 야적해 놓은 것과 공공수역으로의 유출 흔적을 일부 확인해 이달초 경찰에 고발조치했고, 경찰은 현대 서산농장 대표이사와 담당 직원을 입건하고 농장 사무실을 최근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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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서산농장, 가축분뇨 불법 야적으로 침출수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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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16 22:04:23
- 수정2022-03-16 22:06:34
현대 서산 농장에서 가축분뇨 수백 톤을 불법으로 쌓아뒀다가 행정당국에 의해 고발돼 경찰이 압수수색 등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산시는 지난달 25일 현대 서산 농장의 가축분뇨가 야적장에 쌓여 방치돼 침출수 등으로 인한 인근 담수호와 앞바다 오염이 우려된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산시는 현장 조사에 들어가 가축분뇨를 퇴비사가 아닌 외부에 520세제곱미터가량 야적해 놓은 것과 공공수역으로의 유출 흔적을 일부 확인해 이달초 경찰에 고발조치했고, 경찰은 현대 서산농장 대표이사와 담당 직원을 입건하고 농장 사무실을 최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산시는 지난달 25일 현대 서산 농장의 가축분뇨가 야적장에 쌓여 방치돼 침출수 등으로 인한 인근 담수호와 앞바다 오염이 우려된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산시는 현장 조사에 들어가 가축분뇨를 퇴비사가 아닌 외부에 520세제곱미터가량 야적해 놓은 것과 공공수역으로의 유출 흔적을 일부 확인해 이달초 경찰에 고발조치했고, 경찰은 현대 서산농장 대표이사와 담당 직원을 입건하고 농장 사무실을 최근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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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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