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년 만에 완성된 야구공 모양 달 탐사 로봇
입력 2022.03.18 (12:51)
수정 2022.03.18 (1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에서 야구공 모양의 달 탐사 로봇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름 8센티미터, 질량 250그램 정도의 야구공 크기의 달 탐사 로봇입니다.
대형 장난감 업체인 '다카라토미'와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 6년 만에 거둔 결실입니다.
장난감 업체가 달 탐사 로봇 개발에 참여한 이유는 로봇 움직임의 핵심 기술을 변형 장난감 로봇의 설계와 제작 기술에서 차용했기 때문입니다.
달 표면에 도착할 때까지는 탐사 로봇은 야구공 모양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달 표면에 착륙한 뒤에는 공 모양을 유지하던 몸체가 반으로 갈라져 바퀴 역할을 하면서 달 표면을 이동하게 됩니다.
몸체가 분리되면서 드러난 소형 카메라 2대가 로봇의 진행 방향 앞뒤의 상황을 촬영해 지구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됩니다.
[하시바 겐타/로봇 개발자 : "우리가 장난감 기술이 우주탐사에 필요한 소형화와 경량화에 기여해 기쁘죠."]
달 탐사 야구공 로봇은 늦어도 내년에는 달에 보내져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달의 신비로운 비밀을 엿볼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야구공 모양의 달 탐사 로봇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름 8센티미터, 질량 250그램 정도의 야구공 크기의 달 탐사 로봇입니다.
대형 장난감 업체인 '다카라토미'와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 6년 만에 거둔 결실입니다.
장난감 업체가 달 탐사 로봇 개발에 참여한 이유는 로봇 움직임의 핵심 기술을 변형 장난감 로봇의 설계와 제작 기술에서 차용했기 때문입니다.
달 표면에 도착할 때까지는 탐사 로봇은 야구공 모양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달 표면에 착륙한 뒤에는 공 모양을 유지하던 몸체가 반으로 갈라져 바퀴 역할을 하면서 달 표면을 이동하게 됩니다.
몸체가 분리되면서 드러난 소형 카메라 2대가 로봇의 진행 방향 앞뒤의 상황을 촬영해 지구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됩니다.
[하시바 겐타/로봇 개발자 : "우리가 장난감 기술이 우주탐사에 필요한 소형화와 경량화에 기여해 기쁘죠."]
달 탐사 야구공 로봇은 늦어도 내년에는 달에 보내져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달의 신비로운 비밀을 엿볼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6년 만에 완성된 야구공 모양 달 탐사 로봇
-
- 입력 2022-03-18 12:51:07
- 수정2022-03-18 12:54:51
[앵커]
일본에서 야구공 모양의 달 탐사 로봇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름 8센티미터, 질량 250그램 정도의 야구공 크기의 달 탐사 로봇입니다.
대형 장난감 업체인 '다카라토미'와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 6년 만에 거둔 결실입니다.
장난감 업체가 달 탐사 로봇 개발에 참여한 이유는 로봇 움직임의 핵심 기술을 변형 장난감 로봇의 설계와 제작 기술에서 차용했기 때문입니다.
달 표면에 도착할 때까지는 탐사 로봇은 야구공 모양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달 표면에 착륙한 뒤에는 공 모양을 유지하던 몸체가 반으로 갈라져 바퀴 역할을 하면서 달 표면을 이동하게 됩니다.
몸체가 분리되면서 드러난 소형 카메라 2대가 로봇의 진행 방향 앞뒤의 상황을 촬영해 지구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됩니다.
[하시바 겐타/로봇 개발자 : "우리가 장난감 기술이 우주탐사에 필요한 소형화와 경량화에 기여해 기쁘죠."]
달 탐사 야구공 로봇은 늦어도 내년에는 달에 보내져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달의 신비로운 비밀을 엿볼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야구공 모양의 달 탐사 로봇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름 8센티미터, 질량 250그램 정도의 야구공 크기의 달 탐사 로봇입니다.
대형 장난감 업체인 '다카라토미'와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 6년 만에 거둔 결실입니다.
장난감 업체가 달 탐사 로봇 개발에 참여한 이유는 로봇 움직임의 핵심 기술을 변형 장난감 로봇의 설계와 제작 기술에서 차용했기 때문입니다.
달 표면에 도착할 때까지는 탐사 로봇은 야구공 모양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달 표면에 착륙한 뒤에는 공 모양을 유지하던 몸체가 반으로 갈라져 바퀴 역할을 하면서 달 표면을 이동하게 됩니다.
몸체가 분리되면서 드러난 소형 카메라 2대가 로봇의 진행 방향 앞뒤의 상황을 촬영해 지구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됩니다.
[하시바 겐타/로봇 개발자 : "우리가 장난감 기술이 우주탐사에 필요한 소형화와 경량화에 기여해 기쁘죠."]
달 탐사 야구공 로봇은 늦어도 내년에는 달에 보내져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달의 신비로운 비밀을 엿볼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