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도태평양사령관 “中, 남중국해 인공섬 3곳 군사화”

입력 2022.03.21 (07:32) 수정 2022.03.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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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아퀼리노 미군 인도태평양사령관이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한 인공섬 가운데 최소 3곳을 완전히 군사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분쟁 지역의 인공섬을 군사기지로 바꾸지 않겠다고 한 것과 다르다면서,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우리는 중국이 2차 대전 이후 가장 대규모로 군사력을 증강하는 것을, 지난 20년간 봤다"면서 "중국은 모든 역량을 발전시켰고, 이런 군사화 증강은 역내를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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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中, 남중국해 인공섬 3곳 군사화”
    • 입력 2022-03-21 07:32:32
    • 수정2022-03-21 07: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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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아퀼리노 미군 인도태평양사령관이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한 인공섬 가운데 최소 3곳을 완전히 군사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분쟁 지역의 인공섬을 군사기지로 바꾸지 않겠다고 한 것과 다르다면서,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우리는 중국이 2차 대전 이후 가장 대규모로 군사력을 증강하는 것을, 지난 20년간 봤다"면서 "중국은 모든 역량을 발전시켰고, 이런 군사화 증강은 역내를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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