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업 커가는게 나라 커가는 것”…경제 6단체와 오찬
입력 2022.03.21 (23:44)
수정 2022.03.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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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당선인, 오늘은 경제 단체장들을 만났습니다.
정부의 역할은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해 요소를 없애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 주도의 경제 성장을 강조하며 기업인들과의 핫라인 구축도 약속했습니다.
이화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6개 경제 단체장들과 도시락 오찬을 한 윤석열 당선인.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 경제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일자리 만들어 내면서 투자도 하고. 이렇게 기업이 커가는 게 나라가 커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기업하기 힘들었겠다며 새 정부에서는 상식에 맞춰서 바꿔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없애겠다는 취지입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다면, 제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정부가 해야 될 일 아닌가..."]
경제 단체장들은 규제 개혁과 함께 최저임금·주52시간제 개정은 물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현실에 맞게 고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통 강화도 주문했는데, 윤 당선인은 직접 전화를 받겠다며 핫 라인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선정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매주 두 차례 당선인 주재 회의를 거쳐 5월 초에는 국정과제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안철수/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인수위는 새 정부의 선봉대입니다. 선봉대가 길을 잘못 들면 본 부대가 위태로워집니다."]
코로나 특위 회의에선 코로나 정점을 확인한 뒤에 방역조치를 대부분 완화하기로 뜻을 모았고, 소상공인 보상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최근혁
윤석열 당선인, 오늘은 경제 단체장들을 만났습니다.
정부의 역할은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해 요소를 없애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 주도의 경제 성장을 강조하며 기업인들과의 핫라인 구축도 약속했습니다.
이화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6개 경제 단체장들과 도시락 오찬을 한 윤석열 당선인.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 경제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일자리 만들어 내면서 투자도 하고. 이렇게 기업이 커가는 게 나라가 커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기업하기 힘들었겠다며 새 정부에서는 상식에 맞춰서 바꿔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없애겠다는 취지입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다면, 제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정부가 해야 될 일 아닌가..."]
경제 단체장들은 규제 개혁과 함께 최저임금·주52시간제 개정은 물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현실에 맞게 고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통 강화도 주문했는데, 윤 당선인은 직접 전화를 받겠다며 핫 라인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선정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매주 두 차례 당선인 주재 회의를 거쳐 5월 초에는 국정과제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안철수/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인수위는 새 정부의 선봉대입니다. 선봉대가 길을 잘못 들면 본 부대가 위태로워집니다."]
코로나 특위 회의에선 코로나 정점을 확인한 뒤에 방역조치를 대부분 완화하기로 뜻을 모았고, 소상공인 보상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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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기업 커가는게 나라 커가는 것”…경제 6단체와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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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22 00:16:05
[앵커]
윤석열 당선인, 오늘은 경제 단체장들을 만났습니다.
정부의 역할은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해 요소를 없애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 주도의 경제 성장을 강조하며 기업인들과의 핫라인 구축도 약속했습니다.
이화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6개 경제 단체장들과 도시락 오찬을 한 윤석열 당선인.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 경제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일자리 만들어 내면서 투자도 하고. 이렇게 기업이 커가는 게 나라가 커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기업하기 힘들었겠다며 새 정부에서는 상식에 맞춰서 바꿔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없애겠다는 취지입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다면, 제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정부가 해야 될 일 아닌가..."]
경제 단체장들은 규제 개혁과 함께 최저임금·주52시간제 개정은 물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현실에 맞게 고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통 강화도 주문했는데, 윤 당선인은 직접 전화를 받겠다며 핫 라인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선정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매주 두 차례 당선인 주재 회의를 거쳐 5월 초에는 국정과제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안철수/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인수위는 새 정부의 선봉대입니다. 선봉대가 길을 잘못 들면 본 부대가 위태로워집니다."]
코로나 특위 회의에선 코로나 정점을 확인한 뒤에 방역조치를 대부분 완화하기로 뜻을 모았고, 소상공인 보상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최근혁
윤석열 당선인, 오늘은 경제 단체장들을 만났습니다.
정부의 역할은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해 요소를 없애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 주도의 경제 성장을 강조하며 기업인들과의 핫라인 구축도 약속했습니다.
이화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6개 경제 단체장들과 도시락 오찬을 한 윤석열 당선인.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 경제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일자리 만들어 내면서 투자도 하고. 이렇게 기업이 커가는 게 나라가 커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기업하기 힘들었겠다며 새 정부에서는 상식에 맞춰서 바꿔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없애겠다는 취지입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다면, 제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정부가 해야 될 일 아닌가..."]
경제 단체장들은 규제 개혁과 함께 최저임금·주52시간제 개정은 물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현실에 맞게 고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통 강화도 주문했는데, 윤 당선인은 직접 전화를 받겠다며 핫 라인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선정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매주 두 차례 당선인 주재 회의를 거쳐 5월 초에는 국정과제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안철수/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인수위는 새 정부의 선봉대입니다. 선봉대가 길을 잘못 들면 본 부대가 위태로워집니다."]
코로나 특위 회의에선 코로나 정점을 확인한 뒤에 방역조치를 대부분 완화하기로 뜻을 모았고, 소상공인 보상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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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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