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안데르센상’ 이수지 작가 수상에 그림책 인기

입력 2022.03.24 (06:43) 수정 2022.03.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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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주 예쁜 그림책들이 서점가를 달구고 있습니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는 안데르센상 수상자 이수지 작가의 책인데요.

그 인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지난 21일, 한국인 최초로 안데르센상에 호명된 이수지 작가!

소식이 전해지자 서점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어제 자사의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 작가 책들의 판매량이 일주일 전보다 평균 154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가의 대표작 '여름이 온다'는 전주 대비 200배 가까운 판매량 증가를 보여 일일 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섰는데요.

이외에도 '파도야 놀자' '이수지의 그림책' 등 이 작가의 여러 책이 유명세를 얻어 순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한편 서점 측은 책을 구매한 독자 가운데 40대가 유독 많았다고 밝혀 이 점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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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24 06:43:04
    • 수정2022-03-24 06: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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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주 예쁜 그림책들이 서점가를 달구고 있습니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는 안데르센상 수상자 이수지 작가의 책인데요.

그 인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지난 21일, 한국인 최초로 안데르센상에 호명된 이수지 작가!

소식이 전해지자 서점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어제 자사의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 작가 책들의 판매량이 일주일 전보다 평균 154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가의 대표작 '여름이 온다'는 전주 대비 200배 가까운 판매량 증가를 보여 일일 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섰는데요.

이외에도 '파도야 놀자' '이수지의 그림책' 등 이 작가의 여러 책이 유명세를 얻어 순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한편 서점 측은 책을 구매한 독자 가운데 40대가 유독 많았다고 밝혀 이 점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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