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국제 행복의 날 맞아 “우크라이나와 모두에 미소를”

입력 2022.03.24 (06:51) 수정 2022.03.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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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린 도심 거리에서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춘 채 휴대전화를 들어 올리며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우크라이나 국기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노란색 얼굴로 환하게 미소 짓는 커다란 스마일 그림입니다.

영국 브랜드 회사 '스마일리 컴퍼니'는 지난 3월 20일 유엔이 지정한 '국제 행복의 날'을 맞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는데요.

그 일환으로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명소 곳곳에 희망과 미소의 아이콘인 '스마일리' 그림을 우크라이나 국기 색 조명과 함께 투영했다고 합니다.

업체 측은 많은 사람들이 이 조명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길 바라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하루속히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부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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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린 도심 거리에서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춘 채 휴대전화를 들어 올리며 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우크라이나 국기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노란색 얼굴로 환하게 미소 짓는 커다란 스마일 그림입니다.

영국 브랜드 회사 '스마일리 컴퍼니'는 지난 3월 20일 유엔이 지정한 '국제 행복의 날'을 맞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는데요.

그 일환으로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명소 곳곳에 희망과 미소의 아이콘인 '스마일리' 그림을 우크라이나 국기 색 조명과 함께 투영했다고 합니다.

업체 측은 많은 사람들이 이 조명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길 바라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하루속히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부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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