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앤디 워홀 ‘먼로 초상화’ 경매…역대 최고 시작가 2,400억 원

입력 2022.03.25 (06:48) 수정 2022.03.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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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의 작품이 역대 최고 시작가로 경매에 출품됩니다.

현지시간 21일 경매 회사 크리스티 측은 워홀의 대표 작품인 메릴린 먼로의 초상화가 오는 5월 뉴욕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품은 앤디 워홀이 1964년 실크스크린으로 제작한 '샷 마릴린'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크리스티 경매 측은 이 작품에 대해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작품이자 미국 팝아트의 절대 정점을 상징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경매 시작가는 2억 달러, 우리 돈 약 2천 4백억 원으로 책정됐는데요.

역대 경매에서 예술 작품에 책정된 시작가 중 최고 기록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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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25 06:48:41
    • 수정2022-03-25 06: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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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의 작품이 역대 최고 시작가로 경매에 출품됩니다.

현지시간 21일 경매 회사 크리스티 측은 워홀의 대표 작품인 메릴린 먼로의 초상화가 오는 5월 뉴욕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품은 앤디 워홀이 1964년 실크스크린으로 제작한 '샷 마릴린'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크리스티 경매 측은 이 작품에 대해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작품이자 미국 팝아트의 절대 정점을 상징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경매 시작가는 2억 달러, 우리 돈 약 2천 4백억 원으로 책정됐는데요.

역대 경매에서 예술 작품에 책정된 시작가 중 최고 기록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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