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6·1 지방선거]⑩ 거제·통영시장 ‘수성’ vs ‘탈환’…다자구도 변수
입력 2022.03.31 (19:26)
수정 2022.05.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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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거제시장과 통영시장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거제와 통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을 처음 배출했던 지역인데요.
두 곳 모두 현직 시장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무소속 예비후보들의 출마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시.
남해안 조선 벨트의 핵심인 거제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44.69%, 국민의힘 49.84%를 득표해, 경남에서는 김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4년 전 민주당 소속 첫 거제시장에 당선된 변광용 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의 대결 구도입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과 윤호진 거제미래개발전략연구원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박종우 거제축협 조합장, 김한표 전 국회의원과 정연송 거제비전연구소 이사장, 황영석 칼럼니스트입니다.
우리공화당 박두열 경남도당 운영위원, 무소속 김승철 거제시 아파트 가격 정상화 위원회 대표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다자구도 속에 930표 차로 당락이 엇갈렸던 통영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다른 도전자가 없는 가운데 강석주 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강석우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과 천영기 전 경남도의원, 김종부 전 창원시 부시장, 정동영 전 경남도의원, 김태종 변호사와 강근식 전 경남도의원이 공천 경쟁에 나섰고, 무소속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도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거제와 통영 모두 바닥을 다져온 지역 정치인들이 당내 공천 경쟁을 앞두고 있어, 공천 결과에 불복한 무소속 출마나 다자구도 형성이 승패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백진영
6·1 지방선거, 거제시장과 통영시장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거제와 통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을 처음 배출했던 지역인데요.
두 곳 모두 현직 시장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무소속 예비후보들의 출마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시.
남해안 조선 벨트의 핵심인 거제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44.69%, 국민의힘 49.84%를 득표해, 경남에서는 김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4년 전 민주당 소속 첫 거제시장에 당선된 변광용 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의 대결 구도입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과 윤호진 거제미래개발전략연구원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박종우 거제축협 조합장, 김한표 전 국회의원과 정연송 거제비전연구소 이사장, 황영석 칼럼니스트입니다.
우리공화당 박두열 경남도당 운영위원, 무소속 김승철 거제시 아파트 가격 정상화 위원회 대표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다자구도 속에 930표 차로 당락이 엇갈렸던 통영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다른 도전자가 없는 가운데 강석주 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강석우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과 천영기 전 경남도의원, 김종부 전 창원시 부시장, 정동영 전 경남도의원, 김태종 변호사와 강근식 전 경남도의원이 공천 경쟁에 나섰고, 무소속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도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거제와 통영 모두 바닥을 다져온 지역 정치인들이 당내 공천 경쟁을 앞두고 있어, 공천 결과에 불복한 무소속 출마나 다자구도 형성이 승패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백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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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6·1 지방선거]⑩ 거제·통영시장 ‘수성’ vs ‘탈환’…다자구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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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31 19:26:23
- 수정2022-05-02 17:15:24
[앵커]
6·1 지방선거, 거제시장과 통영시장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거제와 통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을 처음 배출했던 지역인데요.
두 곳 모두 현직 시장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무소속 예비후보들의 출마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시.
남해안 조선 벨트의 핵심인 거제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44.69%, 국민의힘 49.84%를 득표해, 경남에서는 김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4년 전 민주당 소속 첫 거제시장에 당선된 변광용 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의 대결 구도입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과 윤호진 거제미래개발전략연구원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박종우 거제축협 조합장, 김한표 전 국회의원과 정연송 거제비전연구소 이사장, 황영석 칼럼니스트입니다.
우리공화당 박두열 경남도당 운영위원, 무소속 김승철 거제시 아파트 가격 정상화 위원회 대표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다자구도 속에 930표 차로 당락이 엇갈렸던 통영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다른 도전자가 없는 가운데 강석주 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강석우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과 천영기 전 경남도의원, 김종부 전 창원시 부시장, 정동영 전 경남도의원, 김태종 변호사와 강근식 전 경남도의원이 공천 경쟁에 나섰고, 무소속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도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거제와 통영 모두 바닥을 다져온 지역 정치인들이 당내 공천 경쟁을 앞두고 있어, 공천 결과에 불복한 무소속 출마나 다자구도 형성이 승패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백진영
6·1 지방선거, 거제시장과 통영시장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거제와 통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을 처음 배출했던 지역인데요.
두 곳 모두 현직 시장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무소속 예비후보들의 출마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시.
남해안 조선 벨트의 핵심인 거제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44.69%, 국민의힘 49.84%를 득표해, 경남에서는 김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4년 전 민주당 소속 첫 거제시장에 당선된 변광용 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의 대결 구도입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과 윤호진 거제미래개발전략연구원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박종우 거제축협 조합장, 김한표 전 국회의원과 정연송 거제비전연구소 이사장, 황영석 칼럼니스트입니다.
우리공화당 박두열 경남도당 운영위원, 무소속 김승철 거제시 아파트 가격 정상화 위원회 대표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다자구도 속에 930표 차로 당락이 엇갈렸던 통영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다른 도전자가 없는 가운데 강석주 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강석우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과 천영기 전 경남도의원, 김종부 전 창원시 부시장, 정동영 전 경남도의원, 김태종 변호사와 강근식 전 경남도의원이 공천 경쟁에 나섰고, 무소속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도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거제와 통영 모두 바닥을 다져온 지역 정치인들이 당내 공천 경쟁을 앞두고 있어, 공천 결과에 불복한 무소속 출마나 다자구도 형성이 승패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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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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