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합참 “북 무기개발 본토 실질 위협”…한-미, 전략자산 전개 협의
입력 2022.04.06 (12:08)
수정 2022.04.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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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합참의장이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 본토에 실질적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윤석열 당선인이 파견한 한미 정책대표단은 오늘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한미 간 전략자산 전개를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김양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능력이 미 본토에 실질적 위험을 초래할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낸 서면답변에서 북한이 무기 시험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미 본토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에 실질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단 무기시험과 그에 따른 기술 진전의 위험성을 지적한 겁니다.
이와 관련, 윤석열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한 한미 정책협의대표단은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한미 간 전략자산전개와 관련해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대북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 연합방위 태세와 전략자산 배치, 전개에 대해 상당히 깊은 논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진/한미정책협의대표단장 : "전략자산 전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확장 억제 강화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한미 간에 협의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미 간 포괄적 전략 동맹을 격상하자는 내용을 담은 윤석열 당선인의 친서도 전달했습니다.
방미 대표단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면담에 이어 곧바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만나 한미 연합훈련 재개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김철/그래픽:김정현/자료조사:이세영 권나영
미 합참의장이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 본토에 실질적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윤석열 당선인이 파견한 한미 정책대표단은 오늘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한미 간 전략자산 전개를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김양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능력이 미 본토에 실질적 위험을 초래할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낸 서면답변에서 북한이 무기 시험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미 본토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에 실질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단 무기시험과 그에 따른 기술 진전의 위험성을 지적한 겁니다.
이와 관련, 윤석열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한 한미 정책협의대표단은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한미 간 전략자산전개와 관련해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대북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 연합방위 태세와 전략자산 배치, 전개에 대해 상당히 깊은 논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진/한미정책협의대표단장 : "전략자산 전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확장 억제 강화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한미 간에 협의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미 간 포괄적 전략 동맹을 격상하자는 내용을 담은 윤석열 당선인의 친서도 전달했습니다.
방미 대표단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면담에 이어 곧바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만나 한미 연합훈련 재개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김철/그래픽:김정현/자료조사:이세영 권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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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합참 “북 무기개발 본토 실질 위협”…한-미, 전략자산 전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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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6 12:08:38
- 수정2022-04-06 13:02:20
[앵커]
미 합참의장이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 본토에 실질적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윤석열 당선인이 파견한 한미 정책대표단은 오늘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한미 간 전략자산 전개를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김양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능력이 미 본토에 실질적 위험을 초래할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낸 서면답변에서 북한이 무기 시험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미 본토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에 실질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단 무기시험과 그에 따른 기술 진전의 위험성을 지적한 겁니다.
이와 관련, 윤석열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한 한미 정책협의대표단은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한미 간 전략자산전개와 관련해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대북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 연합방위 태세와 전략자산 배치, 전개에 대해 상당히 깊은 논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진/한미정책협의대표단장 : "전략자산 전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확장 억제 강화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한미 간에 협의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미 간 포괄적 전략 동맹을 격상하자는 내용을 담은 윤석열 당선인의 친서도 전달했습니다.
방미 대표단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면담에 이어 곧바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만나 한미 연합훈련 재개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김철/그래픽:김정현/자료조사:이세영 권나영
미 합참의장이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 본토에 실질적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윤석열 당선인이 파견한 한미 정책대표단은 오늘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한미 간 전략자산 전개를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김양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능력이 미 본토에 실질적 위험을 초래할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낸 서면답변에서 북한이 무기 시험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미 본토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에 실질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단 무기시험과 그에 따른 기술 진전의 위험성을 지적한 겁니다.
이와 관련, 윤석열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한 한미 정책협의대표단은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한미 간 전략자산전개와 관련해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대북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 연합방위 태세와 전략자산 배치, 전개에 대해 상당히 깊은 논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진/한미정책협의대표단장 : "전략자산 전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확장 억제 강화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한미 간에 협의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미 간 포괄적 전략 동맹을 격상하자는 내용을 담은 윤석열 당선인의 친서도 전달했습니다.
방미 대표단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면담에 이어 곧바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만나 한미 연합훈련 재개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김철/그래픽:김정현/자료조사:이세영 권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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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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