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관료 출신 3명, ‘낙동강 벨트’ 정책 연대
입력 2022.04.07 (19:21)
수정 2022.04.07 (2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3명이 공동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선거 전에 이런 정책 연대는 드문 일인데요,
공동정책을 내놓은 예비후보, 퇴직한 부산시 고위 공직자들입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부산권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합동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북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조성호, 사하구청장에 출마 선언한 이갑준, 강서구청장에 도전하는 김형찬 예비후보.
이들 세 후보는 부산시 고위 공무원 출신으로, '낙동강 벨트'에서 정책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이갑준/사하구청장 예비후보 : "저 사하 이갑준 후보는 기획과 문화·관광 전문가고, 북구 조성호 후보는 자치행정의 달인입니다. 그리고 강서 김형찬 후보는 도시계획의 전문가입니다. (세 후보가 힘을 모아서….)"]
예비후보 3명이 제시한 비전은 서부산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입니다.
공통 정책 과제로, 전기·수소차 공급 확대와 자율 개방 교육환경 조성, 낙동강 자전거길과 걷기 좋은 '슬로 시티' 구축, 파크 골프장 확충 등을 내세웠습니다.
[조성호/북구청장 예비후보 : "새로운 시대, 새로운 비전과 꿈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북구, 사하구, 강서구를 세계적인 미래형 생태 강변 도시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여야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오는 10일 면접을 거쳐 다음 주 안에 단수 추천 지역의 후보를 확정합니다.
그리고 여러 명이 출마한, 경선 지역의 후보는 적합도 조사와 경선을 거쳐 이달 말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도 오는 11일 후보를 면접 심사하고, 15일 쯤 단수 추천이나 경선 지역을 정리해 이달 말 확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이동훈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3명이 공동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선거 전에 이런 정책 연대는 드문 일인데요,
공동정책을 내놓은 예비후보, 퇴직한 부산시 고위 공직자들입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부산권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합동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북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조성호, 사하구청장에 출마 선언한 이갑준, 강서구청장에 도전하는 김형찬 예비후보.
이들 세 후보는 부산시 고위 공무원 출신으로, '낙동강 벨트'에서 정책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이갑준/사하구청장 예비후보 : "저 사하 이갑준 후보는 기획과 문화·관광 전문가고, 북구 조성호 후보는 자치행정의 달인입니다. 그리고 강서 김형찬 후보는 도시계획의 전문가입니다. (세 후보가 힘을 모아서….)"]
예비후보 3명이 제시한 비전은 서부산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입니다.
공통 정책 과제로, 전기·수소차 공급 확대와 자율 개방 교육환경 조성, 낙동강 자전거길과 걷기 좋은 '슬로 시티' 구축, 파크 골프장 확충 등을 내세웠습니다.
[조성호/북구청장 예비후보 : "새로운 시대, 새로운 비전과 꿈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북구, 사하구, 강서구를 세계적인 미래형 생태 강변 도시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여야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오는 10일 면접을 거쳐 다음 주 안에 단수 추천 지역의 후보를 확정합니다.
그리고 여러 명이 출마한, 경선 지역의 후보는 적합도 조사와 경선을 거쳐 이달 말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도 오는 11일 후보를 면접 심사하고, 15일 쯤 단수 추천이나 경선 지역을 정리해 이달 말 확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이동훈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시 관료 출신 3명, ‘낙동강 벨트’ 정책 연대
-
- 입력 2022-04-07 19:21:22
- 수정2022-04-07 20:09:02
[앵커]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3명이 공동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선거 전에 이런 정책 연대는 드문 일인데요,
공동정책을 내놓은 예비후보, 퇴직한 부산시 고위 공직자들입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부산권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합동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북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조성호, 사하구청장에 출마 선언한 이갑준, 강서구청장에 도전하는 김형찬 예비후보.
이들 세 후보는 부산시 고위 공무원 출신으로, '낙동강 벨트'에서 정책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이갑준/사하구청장 예비후보 : "저 사하 이갑준 후보는 기획과 문화·관광 전문가고, 북구 조성호 후보는 자치행정의 달인입니다. 그리고 강서 김형찬 후보는 도시계획의 전문가입니다. (세 후보가 힘을 모아서….)"]
예비후보 3명이 제시한 비전은 서부산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입니다.
공통 정책 과제로, 전기·수소차 공급 확대와 자율 개방 교육환경 조성, 낙동강 자전거길과 걷기 좋은 '슬로 시티' 구축, 파크 골프장 확충 등을 내세웠습니다.
[조성호/북구청장 예비후보 : "새로운 시대, 새로운 비전과 꿈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북구, 사하구, 강서구를 세계적인 미래형 생태 강변 도시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여야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오는 10일 면접을 거쳐 다음 주 안에 단수 추천 지역의 후보를 확정합니다.
그리고 여러 명이 출마한, 경선 지역의 후보는 적합도 조사와 경선을 거쳐 이달 말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도 오는 11일 후보를 면접 심사하고, 15일 쯤 단수 추천이나 경선 지역을 정리해 이달 말 확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이동훈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3명이 공동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선거 전에 이런 정책 연대는 드문 일인데요,
공동정책을 내놓은 예비후보, 퇴직한 부산시 고위 공직자들입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부산권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합동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북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조성호, 사하구청장에 출마 선언한 이갑준, 강서구청장에 도전하는 김형찬 예비후보.
이들 세 후보는 부산시 고위 공무원 출신으로, '낙동강 벨트'에서 정책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이갑준/사하구청장 예비후보 : "저 사하 이갑준 후보는 기획과 문화·관광 전문가고, 북구 조성호 후보는 자치행정의 달인입니다. 그리고 강서 김형찬 후보는 도시계획의 전문가입니다. (세 후보가 힘을 모아서….)"]
예비후보 3명이 제시한 비전은 서부산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입니다.
공통 정책 과제로, 전기·수소차 공급 확대와 자율 개방 교육환경 조성, 낙동강 자전거길과 걷기 좋은 '슬로 시티' 구축, 파크 골프장 확충 등을 내세웠습니다.
[조성호/북구청장 예비후보 : "새로운 시대, 새로운 비전과 꿈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북구, 사하구, 강서구를 세계적인 미래형 생태 강변 도시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여야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오는 10일 면접을 거쳐 다음 주 안에 단수 추천 지역의 후보를 확정합니다.
그리고 여러 명이 출마한, 경선 지역의 후보는 적합도 조사와 경선을 거쳐 이달 말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도 오는 11일 후보를 면접 심사하고, 15일 쯤 단수 추천이나 경선 지역을 정리해 이달 말 확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이동훈
-
-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노준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