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맑고 쾌청, 낮 최고 18도…대기 건조·불씨 조심

오전에는 흐렸지만 해가 뜨며 푸른 하늘 빛에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종일 맑고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아직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해가 진 아침 저녁으로는 걸칠 수 있는 외투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건조 주의보는 부산과 울산까지 확대됐고요.

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까지 불기 때문에 산불이 나기 쉬운 환경입니다.

주변 불씨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위성 영상 살펴보시면, 퇴근 길 구름은 거의 지나지 않고 있고요,

내일도 맑은 하늘 빛이 예상됩니다.

공기 질도 무난해 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부울경 대부분 지역이 오늘보다 살짝 낮은 6-7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15도에 가까운 기온 차를 보이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따뜻해져서 다가오는 주말에는 봄나들이 즐기기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건조한 대기는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