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도, ‘소울스테이’ 체험관광 활성화 외

경상북도가 소울스테이 체험관광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소울스테이는 천주교 수도원이나 피정의 집 등에서 봉사와 나눔, 명상 등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체험 관광 프로그램입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청도성당과 가은성당이 참여해 운영기관이 12개로 늘었다며, 김수환 추기경 생가와 한티성지 등을 연계한 체험관광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천비행장 소음피해 보상 5천여 명 신청

국방부가 예천비행장 소음피해보상 신청을 접수한 결과 5개 읍면 42개 마을에서 5천245명이 신청했습니다.

국방부는 예천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말까지 보상액을 결정해서 통보하고, 8월 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보상은 '군용비행장 등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것으로 법률 제정 이전의 피해 주민들은 국방부 상대 소송으로 2천7백여 명이 보상을 받았습니다.

의성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속 지원

의성군이 코로나19 입원환자와 격리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생활지원비 지급에 나섰습니다.

의성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생활지원비 신청이 급증하자 복지과 전 직원을 생활지원비 지원 업무에 투입했습니다.

생활비 지원신청은 격리 해제 후 3개 월 이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고 가구 내 격리자가 한명이면 10만원, 두명 이상이면 15만원 정액으로 지원됩니다.

안동시,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

안동을 테마로 한 콘텐츠 개발 공모 사업이 진행됩니다.

안동시는 오는 15일까지 엄마까투리 캐릭터와 안동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을 모집합니다.

지원대상은 사업장 본사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소재한 기업과 소상공인으로, 공모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콘텐츠진흥원에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