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호주 시드니에 폭우로 일부 지역에 대피령

입력 2022.04.08 (11:03) 수정 2022.04.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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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부 시드니 등지에 다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악천후 경보와 함께 일부 지역에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7일, 시드니 등 뉴사우스웨일스 주 전역에 강풍과 함께 150에서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 침수 등의 홍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시드니에는 올해 들어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석 달 동안 내린 비가 천 223mm로 연간 평균 강우량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맑고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불조심하셔겠습니다.

오늘도 시드니에는 폭풍이 몰아치면서 최고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와 먼지가 섞인 연무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파리, 로마는 비가 내리겠고, 베를린과 토론토, 워싱턴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낮 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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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호주 시드니에 폭우로 일부 지역에 대피령
    • 입력 2022-04-08 11:03:16
    • 수정2022-04-08 11:10:28
    지구촌뉴스
호주 동부 시드니 등지에 다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악천후 경보와 함께 일부 지역에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7일, 시드니 등 뉴사우스웨일스 주 전역에 강풍과 함께 150에서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 침수 등의 홍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시드니에는 올해 들어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석 달 동안 내린 비가 천 223mm로 연간 평균 강우량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맑고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불조심하셔겠습니다.

오늘도 시드니에는 폭풍이 몰아치면서 최고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와 먼지가 섞인 연무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파리, 로마는 비가 내리겠고, 베를린과 토론토, 워싱턴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낮 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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