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이냐 인물교체냐…시장·군수 선거 ‘예선 시작’
입력 2022.04.08 (21:46)
수정 2022.05.0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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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후보자 공모가 마감됐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양당 대결 구도로 좁혀진 가운데, 어느 후보가 당내 경쟁을 뚫고 공천을 받을지, 이제부터 지방선거 예선전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송근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 한 명도 연임에 성공한 적이 없던 민선 청주시장 선거.
한범덕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하며 연임 도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에선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 허창원 전 도의원이 한범덕 시장과 경쟁합니다.
국민의힘에선 김태수 시의원, 이범석 전 부시장, 최진현 전 시의원, 최현호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청주시장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역 단체장의 3선 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증평과 보은군수 선거는 전·현직 지방의원부터 정치 신인까지 가장 많은 도전자가 몰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다양한 후보군이 공천을 신청하면서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충주와 제천에선 전·현직 시장들이 다시 출사표를 냈습니다.
여기에 인물 교체를 외치는 경쟁자들이 가세하면서 경선을 치르게 될지, 후보의 인지도 등을 고려한 단수 공천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음성과 진천, 괴산에선 민주당 현역 군수들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당내 예선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단양과 옥천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현역 군수를 비롯해 복수의 신청자가 나왔습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현역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한 영동에선 민주당 3명, 국민의힘 1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거대 양당의 후보 공천이 이달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무소속 예비후보가 가세해 다자구도의 지방선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오은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후보자 공모가 마감됐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양당 대결 구도로 좁혀진 가운데, 어느 후보가 당내 경쟁을 뚫고 공천을 받을지, 이제부터 지방선거 예선전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송근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 한 명도 연임에 성공한 적이 없던 민선 청주시장 선거.
한범덕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하며 연임 도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에선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 허창원 전 도의원이 한범덕 시장과 경쟁합니다.
국민의힘에선 김태수 시의원, 이범석 전 부시장, 최진현 전 시의원, 최현호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청주시장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역 단체장의 3선 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증평과 보은군수 선거는 전·현직 지방의원부터 정치 신인까지 가장 많은 도전자가 몰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다양한 후보군이 공천을 신청하면서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충주와 제천에선 전·현직 시장들이 다시 출사표를 냈습니다.
여기에 인물 교체를 외치는 경쟁자들이 가세하면서 경선을 치르게 될지, 후보의 인지도 등을 고려한 단수 공천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음성과 진천, 괴산에선 민주당 현역 군수들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당내 예선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단양과 옥천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현역 군수를 비롯해 복수의 신청자가 나왔습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현역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한 영동에선 민주당 3명, 국민의힘 1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거대 양당의 후보 공천이 이달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무소속 예비후보가 가세해 다자구도의 지방선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오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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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02 20:57:42
[앵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후보자 공모가 마감됐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양당 대결 구도로 좁혀진 가운데, 어느 후보가 당내 경쟁을 뚫고 공천을 받을지, 이제부터 지방선거 예선전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송근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 한 명도 연임에 성공한 적이 없던 민선 청주시장 선거.
한범덕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하며 연임 도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에선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 허창원 전 도의원이 한범덕 시장과 경쟁합니다.
국민의힘에선 김태수 시의원, 이범석 전 부시장, 최진현 전 시의원, 최현호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청주시장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역 단체장의 3선 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증평과 보은군수 선거는 전·현직 지방의원부터 정치 신인까지 가장 많은 도전자가 몰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다양한 후보군이 공천을 신청하면서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충주와 제천에선 전·현직 시장들이 다시 출사표를 냈습니다.
여기에 인물 교체를 외치는 경쟁자들이 가세하면서 경선을 치르게 될지, 후보의 인지도 등을 고려한 단수 공천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음성과 진천, 괴산에선 민주당 현역 군수들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당내 예선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단양과 옥천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현역 군수를 비롯해 복수의 신청자가 나왔습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현역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한 영동에선 민주당 3명, 국민의힘 1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거대 양당의 후보 공천이 이달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무소속 예비후보가 가세해 다자구도의 지방선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오은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후보자 공모가 마감됐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양당 대결 구도로 좁혀진 가운데, 어느 후보가 당내 경쟁을 뚫고 공천을 받을지, 이제부터 지방선거 예선전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송근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 한 명도 연임에 성공한 적이 없던 민선 청주시장 선거.
한범덕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하며 연임 도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에선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 허창원 전 도의원이 한범덕 시장과 경쟁합니다.
국민의힘에선 김태수 시의원, 이범석 전 부시장, 최진현 전 시의원, 최현호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청주시장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역 단체장의 3선 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증평과 보은군수 선거는 전·현직 지방의원부터 정치 신인까지 가장 많은 도전자가 몰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다양한 후보군이 공천을 신청하면서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충주와 제천에선 전·현직 시장들이 다시 출사표를 냈습니다.
여기에 인물 교체를 외치는 경쟁자들이 가세하면서 경선을 치르게 될지, 후보의 인지도 등을 고려한 단수 공천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음성과 진천, 괴산에선 민주당 현역 군수들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당내 예선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단양과 옥천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현역 군수를 비롯해 복수의 신청자가 나왔습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현역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한 영동에선 민주당 3명, 국민의힘 1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거대 양당의 후보 공천이 이달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무소속 예비후보가 가세해 다자구도의 지방선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오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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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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