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날씨…“전기·숯불 주의”

입력 2022.04.10 (07:07) 수정 2022.04.1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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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떠나 캠핑 즐기는 분들 많죠.

아직 일교차가 커서 밤에는 캠핑장에 불을 피우거나 전열기구 쓰는 분들 많은데요.

요즘 바람이 상당히 강해서 화재 조심해야 합니다.

최근 3년간 전국 캠핑 시설에서 난 불은 145건이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년도보다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화재 원인을 볼까요.

전열기구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숯불같은 불씨를 제대로 관리 안 해 난 불.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뒤를 이었습니다.

텐트는 불에 타기 쉬운 재질로 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화기와 안전거리를 꼭 넉넉히 둬야 합니다.

봄에는 바람이 강해 불티가 멀리까지 날아갑니다.

산에서 가까운 캠핑장에서는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을 피워야 겠습니다.

타다 남은 불씨는 물이나 흙으로 완전히 꺼야 합니다.

캠핑장에서는 소화기구 위치나 사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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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교차 큰 날씨…“전기·숯불 주의”
    • 입력 2022-04-10 07:07:00
    • 수정2022-04-10 07:16:14
    KBS 재난방송센터
도심을 떠나 캠핑 즐기는 분들 많죠.

아직 일교차가 커서 밤에는 캠핑장에 불을 피우거나 전열기구 쓰는 분들 많은데요.

요즘 바람이 상당히 강해서 화재 조심해야 합니다.

최근 3년간 전국 캠핑 시설에서 난 불은 145건이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년도보다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화재 원인을 볼까요.

전열기구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숯불같은 불씨를 제대로 관리 안 해 난 불.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뒤를 이었습니다.

텐트는 불에 타기 쉬운 재질로 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화기와 안전거리를 꼭 넉넉히 둬야 합니다.

봄에는 바람이 강해 불티가 멀리까지 날아갑니다.

산에서 가까운 캠핑장에서는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을 피워야 겠습니다.

타다 남은 불씨는 물이나 흙으로 완전히 꺼야 합니다.

캠핑장에서는 소화기구 위치나 사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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