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누가 뛰나?…담양·진도 현역 불출마 ‘경쟁 치열’
입력 2022.04.13 (08:21)
수정 2022.04.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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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담양군과 진도군은 모두 현 군수가 3선 연임에 따라 불출마하면서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담양군수와 진도군수 후보를 유승용, 박지성 기자가 차례로 소개합니다.
[리포트]
현 군수가 내리 3선을 포함해 모두 4차례 군정을 맡은 뒤 물러나 담양군수 선거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3차례 연속 군의원을 지내 오랜 의정 활동 경험이 있는 김정오 후보는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확대와 청년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김정오/더불어민주당 후보 : "스마트팜,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친환경적 자연 농법으로써 담양만이 가지고 있는 농업브랜드를 육성시켜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담양군 간부 출신인 이병노 후보는 40년에 이르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예산 비중 확대와 복지 강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병노/더불어민주당 후보 : "현재 농업예산이 전체 군 예산의 22%입니다. 그걸 30%까지 늘리겠다. 늘려서 농촌에 실질적으로 농민들한테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차례 군의원과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낸 최화삼 후보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농촌 인력난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최화삼/더불어민주당 후보 : "농민의 중심·서민의 중심·소외계층의 중심에서 일을 추진해 나가면서 사람의 중심으로 결국에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군의원을 지낸 김기석 후보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하고 대안적인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김기석/무소속 후보 : "여성·청년·노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연계 건립해서 보건의료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는 종합타운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담양군수 선거는 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무소속과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 진도 7명 출사표 경쟁 ‘치열’
진도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군수 자리에 7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상헌 후보는 군의원 경험을 살려 노인과 농축산업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상헌/더불어민주당 후보 : "고령화되는 사회에 노인들이 건강하고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정연 후보는 집권당의 강점을 바탕으로 진도의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김정연/국민의힘 후보 : "정부와 소통해서 좀 더 잘 사는 진도 더 살맛 나는 진도로 만들겠습니다."]
김희수 후보는 군민 소득과 인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희수/무소속 후보 : "농업·수산업 발전을 통하면서 환경하고 접목을 해서 관광하고 같이…."]
박인환 후보는 농수산물 유통공사를 바탕으로 농어업 정책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인환/더불어민주당 후보 : "농어민들이 생산에만 신경을 쓰고 판로는 군에서 책임을 지도록…."]
이양래 후보는 인력과 교육 등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집중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이양래/더불어민주당 후보 : "외국인 고용 문제라든가 또 제도 개선이라든가 이런 데 예산을 집중 투입해서…."]
이재각 후보는 관광과 농수산업을 결합시켜 산업 기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각/더불어민주당 후보 : "풍부한 관광 자원과 4차 산업 흐름을 융합시켜 사람들이 모이는 새로운…."]
이한주 후보는 도시 재생과 진도의 예술 자원을 활용해 인구 소멸을 막는다는 방침입니다.
[이한주/더불어민주당 후보 : "인구 증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충분한 대안을 가지고…."]
여야와 무소속 후보까지 나서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는 진도는 민주당 당내 경선과 후보 단일화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박석수·신한비·김강용
6.1 지방선거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담양군과 진도군은 모두 현 군수가 3선 연임에 따라 불출마하면서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담양군수와 진도군수 후보를 유승용, 박지성 기자가 차례로 소개합니다.
[리포트]
현 군수가 내리 3선을 포함해 모두 4차례 군정을 맡은 뒤 물러나 담양군수 선거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3차례 연속 군의원을 지내 오랜 의정 활동 경험이 있는 김정오 후보는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확대와 청년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김정오/더불어민주당 후보 : "스마트팜,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친환경적 자연 농법으로써 담양만이 가지고 있는 농업브랜드를 육성시켜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담양군 간부 출신인 이병노 후보는 40년에 이르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예산 비중 확대와 복지 강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병노/더불어민주당 후보 : "현재 농업예산이 전체 군 예산의 22%입니다. 그걸 30%까지 늘리겠다. 늘려서 농촌에 실질적으로 농민들한테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차례 군의원과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낸 최화삼 후보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농촌 인력난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최화삼/더불어민주당 후보 : "농민의 중심·서민의 중심·소외계층의 중심에서 일을 추진해 나가면서 사람의 중심으로 결국에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군의원을 지낸 김기석 후보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하고 대안적인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김기석/무소속 후보 : "여성·청년·노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연계 건립해서 보건의료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는 종합타운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담양군수 선거는 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무소속과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 진도 7명 출사표 경쟁 ‘치열’
진도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군수 자리에 7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상헌 후보는 군의원 경험을 살려 노인과 농축산업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상헌/더불어민주당 후보 : "고령화되는 사회에 노인들이 건강하고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정연 후보는 집권당의 강점을 바탕으로 진도의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김정연/국민의힘 후보 : "정부와 소통해서 좀 더 잘 사는 진도 더 살맛 나는 진도로 만들겠습니다."]
김희수 후보는 군민 소득과 인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희수/무소속 후보 : "농업·수산업 발전을 통하면서 환경하고 접목을 해서 관광하고 같이…."]
박인환 후보는 농수산물 유통공사를 바탕으로 농어업 정책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인환/더불어민주당 후보 : "농어민들이 생산에만 신경을 쓰고 판로는 군에서 책임을 지도록…."]
이양래 후보는 인력과 교육 등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집중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이양래/더불어민주당 후보 : "외국인 고용 문제라든가 또 제도 개선이라든가 이런 데 예산을 집중 투입해서…."]
이재각 후보는 관광과 농수산업을 결합시켜 산업 기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각/더불어민주당 후보 : "풍부한 관광 자원과 4차 산업 흐름을 융합시켜 사람들이 모이는 새로운…."]
이한주 후보는 도시 재생과 진도의 예술 자원을 활용해 인구 소멸을 막는다는 방침입니다.
[이한주/더불어민주당 후보 : "인구 증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충분한 대안을 가지고…."]
여야와 무소속 후보까지 나서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는 진도는 민주당 당내 경선과 후보 단일화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박석수·신한비·김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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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담양군과 진도군은 모두 현 군수가 3선 연임에 따라 불출마하면서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담양군수와 진도군수 후보를 유승용, 박지성 기자가 차례로 소개합니다.
[리포트]
현 군수가 내리 3선을 포함해 모두 4차례 군정을 맡은 뒤 물러나 담양군수 선거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3차례 연속 군의원을 지내 오랜 의정 활동 경험이 있는 김정오 후보는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확대와 청년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김정오/더불어민주당 후보 : "스마트팜,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친환경적 자연 농법으로써 담양만이 가지고 있는 농업브랜드를 육성시켜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담양군 간부 출신인 이병노 후보는 40년에 이르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예산 비중 확대와 복지 강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병노/더불어민주당 후보 : "현재 농업예산이 전체 군 예산의 22%입니다. 그걸 30%까지 늘리겠다. 늘려서 농촌에 실질적으로 농민들한테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차례 군의원과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낸 최화삼 후보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농촌 인력난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최화삼/더불어민주당 후보 : "농민의 중심·서민의 중심·소외계층의 중심에서 일을 추진해 나가면서 사람의 중심으로 결국에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군의원을 지낸 김기석 후보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하고 대안적인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김기석/무소속 후보 : "여성·청년·노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연계 건립해서 보건의료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는 종합타운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담양군수 선거는 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무소속과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 진도 7명 출사표 경쟁 ‘치열’
진도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군수 자리에 7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상헌 후보는 군의원 경험을 살려 노인과 농축산업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상헌/더불어민주당 후보 : "고령화되는 사회에 노인들이 건강하고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정연 후보는 집권당의 강점을 바탕으로 진도의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김정연/국민의힘 후보 : "정부와 소통해서 좀 더 잘 사는 진도 더 살맛 나는 진도로 만들겠습니다."]
김희수 후보는 군민 소득과 인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희수/무소속 후보 : "농업·수산업 발전을 통하면서 환경하고 접목을 해서 관광하고 같이…."]
박인환 후보는 농수산물 유통공사를 바탕으로 농어업 정책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인환/더불어민주당 후보 : "농어민들이 생산에만 신경을 쓰고 판로는 군에서 책임을 지도록…."]
이양래 후보는 인력과 교육 등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집중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이양래/더불어민주당 후보 : "외국인 고용 문제라든가 또 제도 개선이라든가 이런 데 예산을 집중 투입해서…."]
이재각 후보는 관광과 농수산업을 결합시켜 산업 기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각/더불어민주당 후보 : "풍부한 관광 자원과 4차 산업 흐름을 융합시켜 사람들이 모이는 새로운…."]
이한주 후보는 도시 재생과 진도의 예술 자원을 활용해 인구 소멸을 막는다는 방침입니다.
[이한주/더불어민주당 후보 : "인구 증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충분한 대안을 가지고…."]
여야와 무소속 후보까지 나서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는 진도는 민주당 당내 경선과 후보 단일화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박석수·신한비·김강용
6.1 지방선거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담양군과 진도군은 모두 현 군수가 3선 연임에 따라 불출마하면서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담양군수와 진도군수 후보를 유승용, 박지성 기자가 차례로 소개합니다.
[리포트]
현 군수가 내리 3선을 포함해 모두 4차례 군정을 맡은 뒤 물러나 담양군수 선거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3차례 연속 군의원을 지내 오랜 의정 활동 경험이 있는 김정오 후보는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확대와 청년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김정오/더불어민주당 후보 : "스마트팜,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친환경적 자연 농법으로써 담양만이 가지고 있는 농업브랜드를 육성시켜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담양군 간부 출신인 이병노 후보는 40년에 이르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예산 비중 확대와 복지 강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병노/더불어민주당 후보 : "현재 농업예산이 전체 군 예산의 22%입니다. 그걸 30%까지 늘리겠다. 늘려서 농촌에 실질적으로 농민들한테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차례 군의원과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낸 최화삼 후보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농촌 인력난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최화삼/더불어민주당 후보 : "농민의 중심·서민의 중심·소외계층의 중심에서 일을 추진해 나가면서 사람의 중심으로 결국에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군의원을 지낸 김기석 후보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하고 대안적인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김기석/무소속 후보 : "여성·청년·노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연계 건립해서 보건의료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는 종합타운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담양군수 선거는 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무소속과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 진도 7명 출사표 경쟁 ‘치열’
진도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군수 자리에 7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상헌 후보는 군의원 경험을 살려 노인과 농축산업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상헌/더불어민주당 후보 : "고령화되는 사회에 노인들이 건강하고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정연 후보는 집권당의 강점을 바탕으로 진도의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김정연/국민의힘 후보 : "정부와 소통해서 좀 더 잘 사는 진도 더 살맛 나는 진도로 만들겠습니다."]
김희수 후보는 군민 소득과 인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희수/무소속 후보 : "농업·수산업 발전을 통하면서 환경하고 접목을 해서 관광하고 같이…."]
박인환 후보는 농수산물 유통공사를 바탕으로 농어업 정책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인환/더불어민주당 후보 : "농어민들이 생산에만 신경을 쓰고 판로는 군에서 책임을 지도록…."]
이양래 후보는 인력과 교육 등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집중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이양래/더불어민주당 후보 : "외국인 고용 문제라든가 또 제도 개선이라든가 이런 데 예산을 집중 투입해서…."]
이재각 후보는 관광과 농수산업을 결합시켜 산업 기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각/더불어민주당 후보 : "풍부한 관광 자원과 4차 산업 흐름을 융합시켜 사람들이 모이는 새로운…."]
이한주 후보는 도시 재생과 진도의 예술 자원을 활용해 인구 소멸을 막는다는 방침입니다.
[이한주/더불어민주당 후보 : "인구 증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충분한 대안을 가지고…."]
여야와 무소속 후보까지 나서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는 진도는 민주당 당내 경선과 후보 단일화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박석수·신한비·김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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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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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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