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코로나 집단면역 어렵다” 외

입력 2022.04.13 (18:21) 수정 2022.04.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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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 드리는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코로나 집단면역 어렵다"

정부가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종식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상당한 정도의 집단면역은 이미 형성이 되어서 대유행이 재발할 가능성은 낮지만, '코로나 종식!'이라는 건 불가능하다는 거죠,

직접 들어보시죠.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종식을 감안한 전국적인 집단면역체계라 그러면 그런 상태는 달성하기가 매우 쉽지 않습니다. 계속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로 이행할 것이라고. 이미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고, 백신 접종률이 높은 점은 긍정적 요인이고요,"]

계절적 요인이나 새로운 변이 등에 의한 소규모 유행이 반복될 가능성은 여전할 거라는 부분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도 코로나와 관련된 이야깁니다.

"배달 타고 날았다" 치킨·피자·햄버거 '최대 실적'

국민 간식이라 할 수 있는 치킨, 피자, 햄버거.

관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답니다.

바로 배달 덕분에 말이죠.

코로나 발생 이후인 2020년, 21년 배달음식 거래액이 연간 8조 원 안팎으로, 큰 폭으로 증가해온 거 보이시죠?

이런 흐름은 곧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미 실적이 공개된 1위 치킨업체 교촌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하고요,

햄버거와 피자 업계의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7월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

서울 사는 임산부 분들에게 선물 같은 소식인데요,

서울시가 7월 1일부로 임신 중이거나, 이날 이후 임신하는 임산부에게 교통비 7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산부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는데요,

대중교통은 물론, 유류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유류비 용도 지원은 전국에서 처음이라네요?

칭찬합니다~~~~

아!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지원을 실시 중인 지자체들이 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키워드, 70년 후 국산 사과·배 못 먹는다?

기후 변화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의 예측인데요,

연 평균 기온 상승으로 재배할 수 있는 작물에도 변화가 생길 거랍니다.

사과와 배는 영상 7도 이하에서 천 500시간이 지나야 정상적인 재배가 가능한데.

70년 후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다 사라질 거라네요?

이러면 정말, 아니되옵니다~

이제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품종을 개발해야 할 판인가요(흑흑)?

아, 반면 재배지가 확대되는 작물도 있습니다.

겨울철 기온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감귤과 단감이 꼽히네요.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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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3 18:21:02
    • 수정2022-04-13 18:28:08
    통합뉴스룸ET
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 드리는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코로나 집단면역 어렵다"

정부가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종식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상당한 정도의 집단면역은 이미 형성이 되어서 대유행이 재발할 가능성은 낮지만, '코로나 종식!'이라는 건 불가능하다는 거죠,

직접 들어보시죠.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종식을 감안한 전국적인 집단면역체계라 그러면 그런 상태는 달성하기가 매우 쉽지 않습니다. 계속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로 이행할 것이라고. 이미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고, 백신 접종률이 높은 점은 긍정적 요인이고요,"]

계절적 요인이나 새로운 변이 등에 의한 소규모 유행이 반복될 가능성은 여전할 거라는 부분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도 코로나와 관련된 이야깁니다.

"배달 타고 날았다" 치킨·피자·햄버거 '최대 실적'

국민 간식이라 할 수 있는 치킨, 피자, 햄버거.

관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답니다.

바로 배달 덕분에 말이죠.

코로나 발생 이후인 2020년, 21년 배달음식 거래액이 연간 8조 원 안팎으로, 큰 폭으로 증가해온 거 보이시죠?

이런 흐름은 곧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미 실적이 공개된 1위 치킨업체 교촌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하고요,

햄버거와 피자 업계의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7월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

서울 사는 임산부 분들에게 선물 같은 소식인데요,

서울시가 7월 1일부로 임신 중이거나, 이날 이후 임신하는 임산부에게 교통비 7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산부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는데요,

대중교통은 물론, 유류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유류비 용도 지원은 전국에서 처음이라네요?

칭찬합니다~~~~

아!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지원을 실시 중인 지자체들이 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키워드, 70년 후 국산 사과·배 못 먹는다?

기후 변화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의 예측인데요,

연 평균 기온 상승으로 재배할 수 있는 작물에도 변화가 생길 거랍니다.

사과와 배는 영상 7도 이하에서 천 500시간이 지나야 정상적인 재배가 가능한데.

70년 후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다 사라질 거라네요?

이러면 정말, 아니되옵니다~

이제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품종을 개발해야 할 판인가요(흑흑)?

아, 반면 재배지가 확대되는 작물도 있습니다.

겨울철 기온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감귤과 단감이 꼽히네요.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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