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모바일형 ‘QR 원주사랑상품권’ 출시

입력 2022.04.13 (19:22) 수정 2022.04.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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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입니다.

원주시가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였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 도입됐던 종이형 상품권이 체크 카드형에서 이제는 모바일로 조금씩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시내의 한 커피 전문점.

계산대 앞에 있는 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자 결제가 이뤄집니다.

모바일 방식의 원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한 겁니다.

기존의 카드형 상품권과 비교하면 사용자는 카드 없이도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합니다.

소상공인들도 모바일 방식이 매출에 더 이득입니다.

[차요섭/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주 : "저희 소상공인들한테는 카드 수수료나 이런 부분들이 일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더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개인 당 월 50만 원 한도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초 50억 원 규모로 구매를 할 수 있는 데, 당일 오전에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입니다.

특히 지난해 2월,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모바일 상품권까지 나오면서 이용객과 가맹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올해 지역상품권 발행 규모를 600억 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이병철/원주시 경제진흥과장 : "대부분이 이제 지역의 자영업자하고 소상공인들 업체에서 사용을 하거든요, 시민들이.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매출의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요..."]

강원도도 올해 모바일형 강원상품권을 770억 원 어치 발행할 예정입니다.

종이형 상품권은 계획이 없습니다.

동해시도 올해 7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출시를 확정하는 등 이제는 휴대폰을 통한 지역상품권 간편 결제 방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영상편집:김진호

‘제55회 단종문화제 서울홍보전’ 열려

영월군과 영월문화원은 오늘(13일)부터 이달(4월) 19일까지 서울시 인사동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제 55회 단종문화제 홍보전을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선 민화와 문인화, 한국화, 서예 등 8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단종문화제 서울 홍보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평창군, 산림청의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선정

산림청 주관 '2022년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평창군이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평창군은 사업비 98억 원을 확보하게 됐고, 평창군은 이 돈으로 2024년까지 산양삼 전시 판매장과 교육관 등을 갖춘 산양삼융복합지원센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평창군은 2015년 산양삼 특구로 지정됐으며, 가공 유통센터를 조성하는 등 산양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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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원주] 원주시, 모바일형 ‘QR 원주사랑상품권’ 출시
    • 입력 2022-04-13 19:22:03
    • 수정2022-04-13 20:21:53
    뉴스7(춘천)
[앵커]

원주입니다.

원주시가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였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 도입됐던 종이형 상품권이 체크 카드형에서 이제는 모바일로 조금씩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시내의 한 커피 전문점.

계산대 앞에 있는 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자 결제가 이뤄집니다.

모바일 방식의 원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한 겁니다.

기존의 카드형 상품권과 비교하면 사용자는 카드 없이도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합니다.

소상공인들도 모바일 방식이 매출에 더 이득입니다.

[차요섭/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주 : "저희 소상공인들한테는 카드 수수료나 이런 부분들이 일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더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개인 당 월 50만 원 한도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초 50억 원 규모로 구매를 할 수 있는 데, 당일 오전에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입니다.

특히 지난해 2월,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모바일 상품권까지 나오면서 이용객과 가맹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올해 지역상품권 발행 규모를 600억 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이병철/원주시 경제진흥과장 : "대부분이 이제 지역의 자영업자하고 소상공인들 업체에서 사용을 하거든요, 시민들이.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매출의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요..."]

강원도도 올해 모바일형 강원상품권을 770억 원 어치 발행할 예정입니다.

종이형 상품권은 계획이 없습니다.

동해시도 올해 7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출시를 확정하는 등 이제는 휴대폰을 통한 지역상품권 간편 결제 방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영상편집:김진호

‘제55회 단종문화제 서울홍보전’ 열려

영월군과 영월문화원은 오늘(13일)부터 이달(4월) 19일까지 서울시 인사동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제 55회 단종문화제 홍보전을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선 민화와 문인화, 한국화, 서예 등 8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단종문화제 서울 홍보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평창군, 산림청의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선정

산림청 주관 '2022년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평창군이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평창군은 사업비 98억 원을 확보하게 됐고, 평창군은 이 돈으로 2024년까지 산양삼 전시 판매장과 교육관 등을 갖춘 산양삼융복합지원센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평창군은 2015년 산양삼 특구로 지정됐으며, 가공 유통센터를 조성하는 등 산양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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