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4차 접종 확대…“코로나 종식 집단면역 어려워”
입력 2022.04.13 (23:50)
수정 2022.04.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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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코로나 소식입니다.
내일부터 예순살 이상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누구나 맞는것은 아니고요.
보시는 것처럼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이 지난 60살 이상 고연령층이 대상입니다.
모두 천 66만명 정도인데, 80살 이상은 적극 권고 대상입니다.
그동안은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 등에게만 시행했는데, 이번에 일반인까지 확대된 겁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60살 이상 연령층의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우려 등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당일접종은 내일부터이고, 사전예약은 18일인데, 예약하면 접종은 25일부텁니다.
코로나 확진자도 살펴볼까요?
신규 확진자는 19만 5천 여명 인데, 수요일 기준 7주 만에 20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어제와 비슷한 흐름입니다.
정부는 코로나가 종식되기 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코로나) 종식을 감안한 전국적인 집단면역체계를 달성하기가 매우 쉽지 않습니다. 계속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로 이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레, 그러니까 이번주 금요일 모임인원과 거리두기 등을 조정하는 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어디까지 방역 조치가 해제될지 주목됩니다.
내일부터 예순살 이상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누구나 맞는것은 아니고요.
보시는 것처럼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이 지난 60살 이상 고연령층이 대상입니다.
모두 천 66만명 정도인데, 80살 이상은 적극 권고 대상입니다.
그동안은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 등에게만 시행했는데, 이번에 일반인까지 확대된 겁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60살 이상 연령층의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우려 등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당일접종은 내일부터이고, 사전예약은 18일인데, 예약하면 접종은 25일부텁니다.
코로나 확진자도 살펴볼까요?
신규 확진자는 19만 5천 여명 인데, 수요일 기준 7주 만에 20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어제와 비슷한 흐름입니다.
정부는 코로나가 종식되기 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코로나) 종식을 감안한 전국적인 집단면역체계를 달성하기가 매우 쉽지 않습니다. 계속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로 이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레, 그러니까 이번주 금요일 모임인원과 거리두기 등을 조정하는 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어디까지 방역 조치가 해제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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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4차 접종 확대…“코로나 종식 집단면역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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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14 0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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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예순살 이상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누구나 맞는것은 아니고요.
보시는 것처럼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이 지난 60살 이상 고연령층이 대상입니다.
모두 천 66만명 정도인데, 80살 이상은 적극 권고 대상입니다.
그동안은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 등에게만 시행했는데, 이번에 일반인까지 확대된 겁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60살 이상 연령층의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우려 등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당일접종은 내일부터이고, 사전예약은 18일인데, 예약하면 접종은 25일부텁니다.
코로나 확진자도 살펴볼까요?
신규 확진자는 19만 5천 여명 인데, 수요일 기준 7주 만에 20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어제와 비슷한 흐름입니다.
정부는 코로나가 종식되기 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코로나) 종식을 감안한 전국적인 집단면역체계를 달성하기가 매우 쉽지 않습니다. 계속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로 이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레, 그러니까 이번주 금요일 모임인원과 거리두기 등을 조정하는 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어디까지 방역 조치가 해제될지 주목됩니다.
내일부터 예순살 이상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누구나 맞는것은 아니고요.
보시는 것처럼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이 지난 60살 이상 고연령층이 대상입니다.
모두 천 66만명 정도인데, 80살 이상은 적극 권고 대상입니다.
그동안은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 등에게만 시행했는데, 이번에 일반인까지 확대된 겁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60살 이상 연령층의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우려 등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당일접종은 내일부터이고, 사전예약은 18일인데, 예약하면 접종은 25일부텁니다.
코로나 확진자도 살펴볼까요?
신규 확진자는 19만 5천 여명 인데, 수요일 기준 7주 만에 20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어제와 비슷한 흐름입니다.
정부는 코로나가 종식되기 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코로나) 종식을 감안한 전국적인 집단면역체계를 달성하기가 매우 쉽지 않습니다. 계속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로 이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레, 그러니까 이번주 금요일 모임인원과 거리두기 등을 조정하는 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어디까지 방역 조치가 해제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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