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수에 5명 도전장…대표 공약은?

입력 2022.04.14 (21:36) 수정 2022.04.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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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안군수 선거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5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박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권익현 현 군수는 민선 7기의 군정 성과를 내세우며 재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권익현/부안군수/민주당 : "저는 지난 4년 동안 소멸 위험 지역에 있는 우리 부안을 지속 가능한 부안으로 만들기 위해서 큰 밑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이제 그 밑그림을 완성할 단계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표공약은 관광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1조 원 민자 유치, 수소 산업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부안 자연환경 관광자원화 완료 등입니다.

김상곤 민주당 김제부안농어민위원장은 농민 출신으로서 농업 현장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상곤/민주당 김제부안농어민위원장 : "농민으로서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 활동하면서 농민운동 속에서 농어민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이런 모든 부분이 다른 후보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대표 공약은 어르신 일자리 천 개 창출, 부안 농수산물 유통공사 설립, 양념 전문 경매 시장 전국 최초 설립 등입니다.

김성수 부안군의회 전 의장은 그동안의 의정 활동 경험과 농어업 분야 전문성을 내세웁니다.

[김성수/부안군의회 전 의장/민주당 : "농업이 70%를 차지하는 군으로서 농민의 아픔과 또 어떤 고통이 있는지 누구보다 현장 경험을 통해서 그분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또 그분들을 위해서 대변하고자 합니다."]

대표공약은 격포에서 위도를 잇는 연륙교 건설, 로컬푸드 융복합 농특산물 센터 설립,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담 부서 설립 등입니다.

김종규 전 부안군수는 두 차례 민선 군수 시절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이번 선거에 도전합니다.

[김종규/전 부안군수/민주당 : "도덕적으로 절대로 노후대책을 하는 그런 후보가 아닙니다. 이런 걸 모두 회복해서 무결점인 후보로서 새만금 시대에 글로벌 부안으로서 생동감 있는 부안군을 만들겠습니다."]

대표공약은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부안 명칭 명기와 북한 청소년 초청, 오프로드 어드벤처 조성 사업, 노을대교에 보행용 스카이워크 개발 등입니다.

김성태 국민의힘 전 김제부안당협 부위원장은 사회 복지와 봉사활동 경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성태/전 국민의힘 김제부안당협 부위원장 : "한 번도 불의와 타협한 적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거침 없이 막힘 없이 부안 발전을 위해서 봉사와 책임을 다할 제일 적합한 인물이라고..."]

대표공약은 새만금 공항·철도·항만 조기완공, 초등학생까지 아동복지 수당 월 50만 원 지급, 소멸 위험 읍면 지역에 스마트팜 특구 조성 등입니다.

부안군수 선거 후보들은 일자리와 농업, 관광 분야 중심으로 공약을 내놓으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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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부안군수에 5명 도전장…대표 공약은?
    • 입력 2022-04-14 21:36:03
    • 수정2022-04-14 22:10:33
    뉴스9(전주)
[앵커]

부안군수 선거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5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박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권익현 현 군수는 민선 7기의 군정 성과를 내세우며 재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권익현/부안군수/민주당 : "저는 지난 4년 동안 소멸 위험 지역에 있는 우리 부안을 지속 가능한 부안으로 만들기 위해서 큰 밑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이제 그 밑그림을 완성할 단계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표공약은 관광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1조 원 민자 유치, 수소 산업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부안 자연환경 관광자원화 완료 등입니다.

김상곤 민주당 김제부안농어민위원장은 농민 출신으로서 농업 현장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상곤/민주당 김제부안농어민위원장 : "농민으로서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 활동하면서 농민운동 속에서 농어민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이런 모든 부분이 다른 후보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대표 공약은 어르신 일자리 천 개 창출, 부안 농수산물 유통공사 설립, 양념 전문 경매 시장 전국 최초 설립 등입니다.

김성수 부안군의회 전 의장은 그동안의 의정 활동 경험과 농어업 분야 전문성을 내세웁니다.

[김성수/부안군의회 전 의장/민주당 : "농업이 70%를 차지하는 군으로서 농민의 아픔과 또 어떤 고통이 있는지 누구보다 현장 경험을 통해서 그분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또 그분들을 위해서 대변하고자 합니다."]

대표공약은 격포에서 위도를 잇는 연륙교 건설, 로컬푸드 융복합 농특산물 센터 설립,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담 부서 설립 등입니다.

김종규 전 부안군수는 두 차례 민선 군수 시절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이번 선거에 도전합니다.

[김종규/전 부안군수/민주당 : "도덕적으로 절대로 노후대책을 하는 그런 후보가 아닙니다. 이런 걸 모두 회복해서 무결점인 후보로서 새만금 시대에 글로벌 부안으로서 생동감 있는 부안군을 만들겠습니다."]

대표공약은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부안 명칭 명기와 북한 청소년 초청, 오프로드 어드벤처 조성 사업, 노을대교에 보행용 스카이워크 개발 등입니다.

김성태 국민의힘 전 김제부안당협 부위원장은 사회 복지와 봉사활동 경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성태/전 국민의힘 김제부안당협 부위원장 : "한 번도 불의와 타협한 적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거침 없이 막힘 없이 부안 발전을 위해서 봉사와 책임을 다할 제일 적합한 인물이라고..."]

대표공약은 새만금 공항·철도·항만 조기완공, 초등학생까지 아동복지 수당 월 50만 원 지급, 소멸 위험 읍면 지역에 스마트팜 특구 조성 등입니다.

부안군수 선거 후보들은 일자리와 농업, 관광 분야 중심으로 공약을 내놓으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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