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0만 원’ 광양 아동·청소년 재난생활비 무산

입력 2022.04.15 (10:14) 수정 2022.04.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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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추진했던 아동·청소년 1인당 백만 원의 코로나19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어제(14) 임시회 본회의에서 긴급재난생활비 추경예산안 260억여 원을 부결했습니다.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은 시가 일방적으로 재난생활비 지급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에 갈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광양시가 아동과 청소년에게만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이 반발하며 예산 삭감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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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100만 원’ 광양 아동·청소년 재난생활비 무산
    • 입력 2022-04-15 10:14:32
    • 수정2022-04-15 10:56:20
    930뉴스(광주)
광양시가 추진했던 아동·청소년 1인당 백만 원의 코로나19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어제(14) 임시회 본회의에서 긴급재난생활비 추경예산안 260억여 원을 부결했습니다.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은 시가 일방적으로 재난생활비 지급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에 갈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광양시가 아동과 청소년에게만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이 반발하며 예산 삭감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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