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손’ 손흥민, ‘리그 개인 최다 골·득점 선두’ 도전

입력 2022.04.15 (21:54) 수정 2022.04.15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내일, 브라이턴전에서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 골 경신에 도전합니다.

3경기 연속 골 행진 중인데 기대가 큽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연속 골 행진 신바람을 탄 손흥민이 유쾌한 모습으로 훈련합니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 보입니다.

애스턴 빌라전 뒤 콘테 감독의 코로나 19 확진이 알려져 당시 뽀뽀 축하를 받은 손흥민의 감염 우려가 있었지만 밝은 표정으로 브라이턴 대비 훈련을 했습니다.

브라이턴전은 많은 게 걸려있습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쓰게 됩니다.

지난 애스턴 빌라전 슈팅 3개로 해트트릭한 만큼 결정력도 높습니다.

손흥민의 연속 골 행진에 발맞춰 4연승으로 4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를 지키기 위해 3점 차로 따라붙은 아스널의 추격을 따돌려야 해 승리가 필요합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간다면 인생이 바뀔 겁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경쟁에서 중요한 순간에 있습니다."]

해트트릭을 달성하고도 손흥민이 냉정함을 유지했던 이유입니다.

[손흥민/토트넘 : "(들뜨지 않고) 냉정하고 침착하고 싶어요. 아직 경기들이 남아있고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습니다."]

개인 기록 달성과 팀의 4위 수성까지.

여러모로 중요한 브라이턴전에서 손흥민이 득점을 올릴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김지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슈퍼 손’ 손흥민, ‘리그 개인 최다 골·득점 선두’ 도전
    • 입력 2022-04-15 21:54:24
    • 수정2022-04-15 22:09:48
    뉴스 9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내일, 브라이턴전에서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 골 경신에 도전합니다.

3경기 연속 골 행진 중인데 기대가 큽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연속 골 행진 신바람을 탄 손흥민이 유쾌한 모습으로 훈련합니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 보입니다.

애스턴 빌라전 뒤 콘테 감독의 코로나 19 확진이 알려져 당시 뽀뽀 축하를 받은 손흥민의 감염 우려가 있었지만 밝은 표정으로 브라이턴 대비 훈련을 했습니다.

브라이턴전은 많은 게 걸려있습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쓰게 됩니다.

지난 애스턴 빌라전 슈팅 3개로 해트트릭한 만큼 결정력도 높습니다.

손흥민의 연속 골 행진에 발맞춰 4연승으로 4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를 지키기 위해 3점 차로 따라붙은 아스널의 추격을 따돌려야 해 승리가 필요합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간다면 인생이 바뀔 겁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경쟁에서 중요한 순간에 있습니다."]

해트트릭을 달성하고도 손흥민이 냉정함을 유지했던 이유입니다.

[손흥민/토트넘 : "(들뜨지 않고) 냉정하고 침착하고 싶어요. 아직 경기들이 남아있고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습니다."]

개인 기록 달성과 팀의 4위 수성까지.

여러모로 중요한 브라이턴전에서 손흥민이 득점을 올릴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김지혜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