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돼지불백도 OK…춤추다 보면 월드컵”
입력 2022.04.15 (21:57)
수정 2022.04.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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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파에서 K리거로 변신한 이승우가 화끈한 골 세리머니로 화제의 중심이 됐죠.
이승우, 몸도 마음도 한층 더 성숙해졌는데요. 시선은 서서히 카타르월드컵을 향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골보다 더 멋진 이승우의 댄스 세리머니는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브라질 삼바 리듬, 지루박 등 각종 춤 실력과 끼가 그대로 뿜어나옵니다.
축구팬들이 기대한 톡톡 튀는 이승우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리그 휴식기 체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이승우는 상승세를 멈추고 싶지 않습니다.
[이승우/수원FC : "(세리머니로) 팬들이 이렇게 경기장을 찾아와 주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골을 많이 넣도록 해야겠고 많이 넣었을 때 재미있게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우의 K리그 활약은 개인적으로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청소년대표 시절까지 최고의 천재로 불렸지만 해외 리그에서 부진하자 안티팬들이 많아졌습니다.
짓궂은 팬들의 비난이 쇄도했는데, 특히 이승우의 부진함을 한 팬이 돼지불백에 비교하면서, 수년 동안 괴로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도발도 받아들일 정도로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승우 : "모르는 사람이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괜찮아요. 많은 조롱과 비난이 있었고, 저 자신도 좀 더 강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승우는 가장 큰 목표인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위해 K리그 팬들과 벤투 감독에게 멋진 골과 세리머니를 계속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노경일
해외파에서 K리거로 변신한 이승우가 화끈한 골 세리머니로 화제의 중심이 됐죠.
이승우, 몸도 마음도 한층 더 성숙해졌는데요. 시선은 서서히 카타르월드컵을 향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골보다 더 멋진 이승우의 댄스 세리머니는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브라질 삼바 리듬, 지루박 등 각종 춤 실력과 끼가 그대로 뿜어나옵니다.
축구팬들이 기대한 톡톡 튀는 이승우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리그 휴식기 체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이승우는 상승세를 멈추고 싶지 않습니다.
[이승우/수원FC : "(세리머니로) 팬들이 이렇게 경기장을 찾아와 주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골을 많이 넣도록 해야겠고 많이 넣었을 때 재미있게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우의 K리그 활약은 개인적으로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청소년대표 시절까지 최고의 천재로 불렸지만 해외 리그에서 부진하자 안티팬들이 많아졌습니다.
짓궂은 팬들의 비난이 쇄도했는데, 특히 이승우의 부진함을 한 팬이 돼지불백에 비교하면서, 수년 동안 괴로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도발도 받아들일 정도로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승우 : "모르는 사람이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괜찮아요. 많은 조롱과 비난이 있었고, 저 자신도 좀 더 강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승우는 가장 큰 목표인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위해 K리그 팬들과 벤투 감독에게 멋진 골과 세리머니를 계속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노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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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돼지불백도 OK…춤추다 보면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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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5 21:57:48
- 수정2022-04-15 22:12:33
[앵커]
해외파에서 K리거로 변신한 이승우가 화끈한 골 세리머니로 화제의 중심이 됐죠.
이승우, 몸도 마음도 한층 더 성숙해졌는데요. 시선은 서서히 카타르월드컵을 향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골보다 더 멋진 이승우의 댄스 세리머니는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브라질 삼바 리듬, 지루박 등 각종 춤 실력과 끼가 그대로 뿜어나옵니다.
축구팬들이 기대한 톡톡 튀는 이승우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리그 휴식기 체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이승우는 상승세를 멈추고 싶지 않습니다.
[이승우/수원FC : "(세리머니로) 팬들이 이렇게 경기장을 찾아와 주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골을 많이 넣도록 해야겠고 많이 넣었을 때 재미있게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우의 K리그 활약은 개인적으로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청소년대표 시절까지 최고의 천재로 불렸지만 해외 리그에서 부진하자 안티팬들이 많아졌습니다.
짓궂은 팬들의 비난이 쇄도했는데, 특히 이승우의 부진함을 한 팬이 돼지불백에 비교하면서, 수년 동안 괴로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도발도 받아들일 정도로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승우 : "모르는 사람이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괜찮아요. 많은 조롱과 비난이 있었고, 저 자신도 좀 더 강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승우는 가장 큰 목표인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위해 K리그 팬들과 벤투 감독에게 멋진 골과 세리머니를 계속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노경일
해외파에서 K리거로 변신한 이승우가 화끈한 골 세리머니로 화제의 중심이 됐죠.
이승우, 몸도 마음도 한층 더 성숙해졌는데요. 시선은 서서히 카타르월드컵을 향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골보다 더 멋진 이승우의 댄스 세리머니는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브라질 삼바 리듬, 지루박 등 각종 춤 실력과 끼가 그대로 뿜어나옵니다.
축구팬들이 기대한 톡톡 튀는 이승우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리그 휴식기 체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이승우는 상승세를 멈추고 싶지 않습니다.
[이승우/수원FC : "(세리머니로) 팬들이 이렇게 경기장을 찾아와 주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골을 많이 넣도록 해야겠고 많이 넣었을 때 재미있게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우의 K리그 활약은 개인적으로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청소년대표 시절까지 최고의 천재로 불렸지만 해외 리그에서 부진하자 안티팬들이 많아졌습니다.
짓궂은 팬들의 비난이 쇄도했는데, 특히 이승우의 부진함을 한 팬이 돼지불백에 비교하면서, 수년 동안 괴로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도발도 받아들일 정도로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승우 : "모르는 사람이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괜찮아요. 많은 조롱과 비난이 있었고, 저 자신도 좀 더 강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승우는 가장 큰 목표인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위해 K리그 팬들과 벤투 감독에게 멋진 골과 세리머니를 계속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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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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