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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노경은-LG 김진성 “두 번의 아픔은 없다!”
입력 2022.04.18 (21:57) 수정 2022.04.18 (22:0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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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의 노경은이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방출의 아픔을 딛고 오뚝이처럼 일어섰습니다.

LG 김진성 역시 백전노장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강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SSG의 개막 10연승은 제 2선발로 깜짝 활약한 노경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세 번의 등판에서 시즌 3승, 39살 노장 노경은은 스스로를 믿었습니다.

[노경은/SSG : "준비 잘한 만큼 좋은 결과 나오겠지라는 믿음 가지고 마운드에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두산 시절 150km대 빠른공을 앞세워 전성기를 꽃 피웠던 우완 정통파 노경은.

2016년 롯데로 트레이드 됐지만 1년 동안 'FA 미아'가 되는 아픔도 겪었고, 호주리그에서 뛰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에서 방출돼 또 다시 은퇴 기로에 섰지만, 현역 유일의 너클볼 등 8개 구질을 구사하는 기교파 투수로 재기했습니다.

다승 선두로 나선 베테랑 노경은은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각오입니다.

[노경은/SSG : "저뿐만 아니고 나이 먹은 선수들이 준비 잘 하면 건재하다라는 것을 확인시켜줄 수 있으니까 그런 면에서 좋은 계기가 됐던 것 같아요."]

지난해 NC에서 방출된 38살 LG 김진성도 반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절실했던 자신을 선뜻 받아준 팀을 위해 5경기 평균자책점 0점, 호투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김진성/LG : "LG라는 팀에서 저를 구해줬잖아요. 손길을 내밀어 줬기 때문에 팀을 위해 어느 경기에 나가도 잘 던지는 게 목표인 것 같아요."]

노경은과 김진성, 방출 아픔을 딛고 일어선 노장들의 활약이 시즌 초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 김한빈/영상편집:이형주
  • SSG 노경은-LG 김진성 “두 번의 아픔은 없다!”
    • 입력 2022-04-18 21:57:15
    • 수정2022-04-18 22:07:58
    뉴스 9
[앵커]

프로야구 SSG의 노경은이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방출의 아픔을 딛고 오뚝이처럼 일어섰습니다.

LG 김진성 역시 백전노장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강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SSG의 개막 10연승은 제 2선발로 깜짝 활약한 노경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세 번의 등판에서 시즌 3승, 39살 노장 노경은은 스스로를 믿었습니다.

[노경은/SSG : "준비 잘한 만큼 좋은 결과 나오겠지라는 믿음 가지고 마운드에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두산 시절 150km대 빠른공을 앞세워 전성기를 꽃 피웠던 우완 정통파 노경은.

2016년 롯데로 트레이드 됐지만 1년 동안 'FA 미아'가 되는 아픔도 겪었고, 호주리그에서 뛰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에서 방출돼 또 다시 은퇴 기로에 섰지만, 현역 유일의 너클볼 등 8개 구질을 구사하는 기교파 투수로 재기했습니다.

다승 선두로 나선 베테랑 노경은은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각오입니다.

[노경은/SSG : "저뿐만 아니고 나이 먹은 선수들이 준비 잘 하면 건재하다라는 것을 확인시켜줄 수 있으니까 그런 면에서 좋은 계기가 됐던 것 같아요."]

지난해 NC에서 방출된 38살 LG 김진성도 반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절실했던 자신을 선뜻 받아준 팀을 위해 5경기 평균자책점 0점, 호투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김진성/LG : "LG라는 팀에서 저를 구해줬잖아요. 손길을 내밀어 줬기 때문에 팀을 위해 어느 경기에 나가도 잘 던지는 게 목표인 것 같아요."]

노경은과 김진성, 방출 아픔을 딛고 일어선 노장들의 활약이 시즌 초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 김한빈/영상편집:이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