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당분간 건조, 양간지풍…산불 등 화재 주의

입력 2022.04.19 (19:44) 수정 2022.04.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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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봄철에는 산불이 잦습니다.

겨울을 지나며 초목이 말라 있는 데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인데요.

특보도 확대됐습니다.

경기 동부와 충북, 호남 곳곳에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초속 15m 이상 강하게 불겠고, 이 바람은 모레 더욱 세지겠습니다.

작은 불씨라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저녁까지 영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정체하면서 경기는 초미세먼지 나쁨,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도 오전 사이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해안에 안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에도 서울 22도, 청주 24도, 진주 25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제주와 남해안에,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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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당분간 건조, 양간지풍…산불 등 화재 주의
    • 입력 2022-04-19 19:44:43
    • 수정2022-04-19 19: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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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봄철에는 산불이 잦습니다.

겨울을 지나며 초목이 말라 있는 데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인데요.

특보도 확대됐습니다.

경기 동부와 충북, 호남 곳곳에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초속 15m 이상 강하게 불겠고, 이 바람은 모레 더욱 세지겠습니다.

작은 불씨라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저녁까지 영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정체하면서 경기는 초미세먼지 나쁨,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도 오전 사이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해안에 안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에도 서울 22도, 청주 24도, 진주 25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제주와 남해안에,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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