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前 대통령에 소주병 던진 40대 구속 기소
입력 2022.04.19 (20:00)
수정 2022.04.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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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서부지청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던진 47살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쪽으로 소주병을 던져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박 전 대통령에게 접근하기 위해 케이블 타이 등을 끊을 쇠톱과 가위, 커터 칼도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사건 당시 A씨가 "인혁당 사건을 사과하라"고 외쳤지만 정작 인민혁명당 사건 피해자나 유족과 무관했다며 심리분석 결과 과대망상 등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쪽으로 소주병을 던져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박 전 대통령에게 접근하기 위해 케이블 타이 등을 끊을 쇠톱과 가위, 커터 칼도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사건 당시 A씨가 "인혁당 사건을 사과하라"고 외쳤지만 정작 인민혁명당 사건 피해자나 유족과 무관했다며 심리분석 결과 과대망상 등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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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前 대통령에 소주병 던진 40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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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9 20:00:32
- 수정2022-04-19 20:11:57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던진 47살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쪽으로 소주병을 던져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박 전 대통령에게 접근하기 위해 케이블 타이 등을 끊을 쇠톱과 가위, 커터 칼도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사건 당시 A씨가 "인혁당 사건을 사과하라"고 외쳤지만 정작 인민혁명당 사건 피해자나 유족과 무관했다며 심리분석 결과 과대망상 등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쪽으로 소주병을 던져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박 전 대통령에게 접근하기 위해 케이블 타이 등을 끊을 쇠톱과 가위, 커터 칼도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사건 당시 A씨가 "인혁당 사건을 사과하라"고 외쳤지만 정작 인민혁명당 사건 피해자나 유족과 무관했다며 심리분석 결과 과대망상 등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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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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