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통·폐합’ 진통…내일, 획정 마지노선

입력 2022.04.19 (21:56) 수정 2022.04.19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25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서귀포시청에서 회견을 열고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시가 도의원 정수를 2명 증원할 동안 서귀포시는 제자리라며 최근 논의되는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 통폐합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 지역구 의원 10명도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서귀포 지역구 통폐합은 특별자치도 출범 당시 지역주민 불이익 배제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제주시 자체에서 지역구를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내일 선거구 획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선거구 통·폐합’ 진통…내일, 획정 마지노선
    • 입력 2022-04-19 21:56:09
    • 수정2022-04-19 22:01:01
    뉴스9(제주)
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25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서귀포시청에서 회견을 열고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시가 도의원 정수를 2명 증원할 동안 서귀포시는 제자리라며 최근 논의되는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 통폐합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 지역구 의원 10명도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서귀포 지역구 통폐합은 특별자치도 출범 당시 지역주민 불이익 배제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제주시 자체에서 지역구를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내일 선거구 획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