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게이트로 또 궁지 몰린 영국 총리 사과…거짓말은 부인

입력 2022.04.20 (07:42) 수정 2022.04.20 (07: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봉쇄 중 파티 참석으로 범칙금을 부과받은 뒤 사과했지만 의회에서 거짓말을 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현지시각 19일 하원에서 코로나19 방역규정 위반을 재차 사과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존슨 총리와 부인, 리시 수낙 재무 장관 등이 2020년 6월 총리실 내각 회의실에서 개최된 존슨 총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범칙금 부과 통지를 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당시에나 그 이후에도 코로나19 전략회의를 하기 직전에 모인 것이 법 위반이 될 정도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면서 하원에서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티 게이트로 또 궁지 몰린 영국 총리 사과…거짓말은 부인
    • 입력 2022-04-20 07:42:56
    • 수정2022-04-20 07:47:44
    뉴스광장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봉쇄 중 파티 참석으로 범칙금을 부과받은 뒤 사과했지만 의회에서 거짓말을 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현지시각 19일 하원에서 코로나19 방역규정 위반을 재차 사과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존슨 총리와 부인, 리시 수낙 재무 장관 등이 2020년 6월 총리실 내각 회의실에서 개최된 존슨 총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범칙금 부과 통지를 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당시에나 그 이후에도 코로나19 전략회의를 하기 직전에 모인 것이 법 위반이 될 정도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면서 하원에서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