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염전 근로환경 개선 종합계획’ 추진 외

전라남도가 염전 근로 환경 개선과 천일염 생산시설 자동화 기계 보급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염전 근로환경 개선 종합계획’을 2026년까지 5년동안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천일염 전국 생산량 93%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이지만 염전 대부분이 섬지역에 위치해 인력 확보가 어려운데다 염전시설이 낡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전남도,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전라남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휠체어 댄스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이자 기업인인 강세웅 씨 등에게 ‘장한 장애인상’을 시상했고, 또 장애인 인권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복지유공자 26명을 표창했습니다.

전남 섬 지역 확진자에 치료제 처방 확대

전라남도가 약국이 없는 섬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해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보건지소에서도 공보의가 먹는 치료제를 처방·조제를 할 수 있도록 치료제 처방을 확대합니다.

전남도는 또 상급종합병원 등의 의료기관 입원 환자 대상으로만 처방했던 먹는 치료제 역시 외래환자에게도 처방할 예정입니다.

강진군, 2022년 K-웰니스 도시 선정

강진군이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와 지역주민 참여도 등 6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남에서는 두 번째로 2022년 제2호 K-웰니스 도시에 선정돼 관광안내소에서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강진군은 이번 K-웰니스 도시 선정을 통해 체류성을 강화한 강진형 관광모델과 지역밀착형 그리고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