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군수 후보 3명 경합…주요 공약은?

입력 2022.04.20 (22:01) 수정 2022.04.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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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월 지방선거 출마자의 공약을 점검하는 순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만주당 후보와 현직 군수를 비롯한 무소속 후보 2명이 경합하는 고창군수 선거 출마자들의 주요 공약을 소개합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전북도당의 단수 공천을 받은 심덕섭 노을대교건립특위원장은 제1 공약으로 노을대교 건립과 고창 발전 대전환을 내세웠습니다.

이어 편안한 농림축수산업과 고루 잘사는 농어촌, 청년이 돌아오는 고향을 주요 공약이라고 밝혔습니다.

[심덕섭/민주당 전북도당 노을대교건립특위 위원장 : "빠른 시일 내에 명품 교량으로 잘 건설될 수 있도록 저희가 잘 살펴봐야 할 뿐만 아니라 건설 전에 주변 지역을 개발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일들이..."]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유기상 현 군수도 노을대교를 비롯해 해상케이블카 등 고창의 필수 기반시설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인구 증가를 위한 농생명식품산업 경제도시 조성, 고창읍 관광 거점 육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유기상/고창군수/무소속 : "서해안 산업철도, 노을대교의 관광 자원화, 고창과 부안 간 해상케이블카, 심원염전 부지의 해양생태관광지를 만드는 것을 주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호근 전 전북도의원은 대표 공약인 농축수산업의 개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함께 다양한 고창 발전과 혁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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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고창 군수 후보 3명 경합…주요 공약은?
    • 입력 2022-04-20 22:01:40
    • 수정2022-04-20 22:17:37
    뉴스9(전주)
[앵커]

6월 지방선거 출마자의 공약을 점검하는 순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만주당 후보와 현직 군수를 비롯한 무소속 후보 2명이 경합하는 고창군수 선거 출마자들의 주요 공약을 소개합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전북도당의 단수 공천을 받은 심덕섭 노을대교건립특위원장은 제1 공약으로 노을대교 건립과 고창 발전 대전환을 내세웠습니다.

이어 편안한 농림축수산업과 고루 잘사는 농어촌, 청년이 돌아오는 고향을 주요 공약이라고 밝혔습니다.

[심덕섭/민주당 전북도당 노을대교건립특위 위원장 : "빠른 시일 내에 명품 교량으로 잘 건설될 수 있도록 저희가 잘 살펴봐야 할 뿐만 아니라 건설 전에 주변 지역을 개발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일들이..."]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유기상 현 군수도 노을대교를 비롯해 해상케이블카 등 고창의 필수 기반시설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인구 증가를 위한 농생명식품산업 경제도시 조성, 고창읍 관광 거점 육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유기상/고창군수/무소속 : "서해안 산업철도, 노을대교의 관광 자원화, 고창과 부안 간 해상케이블카, 심원염전 부지의 해양생태관광지를 만드는 것을 주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호근 전 전북도의원은 대표 공약인 농축수산업의 개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함께 다양한 고창 발전과 혁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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