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각장애인’을 돕는 네일 아티스트
입력 2022.04.22 (13:00)
수정 2022.04.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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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시각장애인들 위해 네일 아트와 패션 잡지 녹음을 하는 등 재능 기부를 하는 한 여성이 화젭니다.
[리포트]
4년 전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찾아가 네일 서비스를 해주는 사토 씨.
요양원에서 네일 자원봉사를 하던 중 우연히 시력이 나쁜 노인들도 네일 아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사토 유코/출장형 네일 아트 운영 : "나이 많은 여성들이 매니큐어를 한 뒤 기뻐했어요. 이들도 계기가 없을 뿐(멋 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됐죠)."]
사토 씨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먼저 네일 아트를 하고 난 뒤 가고 싶은 곳을 묻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에 따라 색깔과 디자인 등을 제안합니다.
이 80대 여성 시각 장애인과도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소통합니다.
[시각장애 여성 : "외출할 때도 활기가 생겨요. 손끝을 움직이는 것이 정말 즐거워요."]
사토 씨는 또 '패션잡지를 읽은 적이 없다'라는 시각장애 여성의 사연을 듣고 일주일에 두 번 패션 잡지를 녹음해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손재주가 좋은 시각장애인들이 가방 등 잡화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시각장애인들 위해 네일 아트와 패션 잡지 녹음을 하는 등 재능 기부를 하는 한 여성이 화젭니다.
[리포트]
4년 전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찾아가 네일 서비스를 해주는 사토 씨.
요양원에서 네일 자원봉사를 하던 중 우연히 시력이 나쁜 노인들도 네일 아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사토 유코/출장형 네일 아트 운영 : "나이 많은 여성들이 매니큐어를 한 뒤 기뻐했어요. 이들도 계기가 없을 뿐(멋 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됐죠)."]
사토 씨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먼저 네일 아트를 하고 난 뒤 가고 싶은 곳을 묻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에 따라 색깔과 디자인 등을 제안합니다.
이 80대 여성 시각 장애인과도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소통합니다.
[시각장애 여성 : "외출할 때도 활기가 생겨요. 손끝을 움직이는 것이 정말 즐거워요."]
사토 씨는 또 '패션잡지를 읽은 적이 없다'라는 시각장애 여성의 사연을 듣고 일주일에 두 번 패션 잡지를 녹음해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손재주가 좋은 시각장애인들이 가방 등 잡화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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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각장애인’을 돕는 네일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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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2 13:00:18
- 수정2022-04-22 13:04:23
[앵커]
일본에서는 시각장애인들 위해 네일 아트와 패션 잡지 녹음을 하는 등 재능 기부를 하는 한 여성이 화젭니다.
[리포트]
4년 전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찾아가 네일 서비스를 해주는 사토 씨.
요양원에서 네일 자원봉사를 하던 중 우연히 시력이 나쁜 노인들도 네일 아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사토 유코/출장형 네일 아트 운영 : "나이 많은 여성들이 매니큐어를 한 뒤 기뻐했어요. 이들도 계기가 없을 뿐(멋 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됐죠)."]
사토 씨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먼저 네일 아트를 하고 난 뒤 가고 싶은 곳을 묻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에 따라 색깔과 디자인 등을 제안합니다.
이 80대 여성 시각 장애인과도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소통합니다.
[시각장애 여성 : "외출할 때도 활기가 생겨요. 손끝을 움직이는 것이 정말 즐거워요."]
사토 씨는 또 '패션잡지를 읽은 적이 없다'라는 시각장애 여성의 사연을 듣고 일주일에 두 번 패션 잡지를 녹음해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손재주가 좋은 시각장애인들이 가방 등 잡화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시각장애인들 위해 네일 아트와 패션 잡지 녹음을 하는 등 재능 기부를 하는 한 여성이 화젭니다.
[리포트]
4년 전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찾아가 네일 서비스를 해주는 사토 씨.
요양원에서 네일 자원봉사를 하던 중 우연히 시력이 나쁜 노인들도 네일 아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사토 유코/출장형 네일 아트 운영 : "나이 많은 여성들이 매니큐어를 한 뒤 기뻐했어요. 이들도 계기가 없을 뿐(멋 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됐죠)."]
사토 씨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먼저 네일 아트를 하고 난 뒤 가고 싶은 곳을 묻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에 따라 색깔과 디자인 등을 제안합니다.
이 80대 여성 시각 장애인과도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소통합니다.
[시각장애 여성 : "외출할 때도 활기가 생겨요. 손끝을 움직이는 것이 정말 즐거워요."]
사토 씨는 또 '패션잡지를 읽은 적이 없다'라는 시각장애 여성의 사연을 듣고 일주일에 두 번 패션 잡지를 녹음해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손재주가 좋은 시각장애인들이 가방 등 잡화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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