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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에 헌혈운동 부활…‘119 헌혈 세이버 챌린지’
입력 2022.04.22 (23:38) 수정 2022.04.22 (23:55) 뉴스9(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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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홍천에서는 소방관들이 단체로 헌혈에 나섰습니다.

소방서에서 소방서로 이어지는 릴레이 단체 헌혈, '119 헌혈 세이버 챌린지' 행사의 하나였는데요.

생명 나눔의 현장을 이청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소방서 앞마당에 헌혈버스가 등장했습니다.

안에선 소방관이 헌혈을 합니다.

이어, 동료 소방관들이 차례로 헌혈에 동참합니다.

[유인균/홍천소방서 소방교 : "혈액이 부족해서 수술을 못 하고 그런 기사 상황들을 접해서, 미약하지만 저라도 동참해서 그런 분들 도움 드릴 수 있게끔…."]

의용소방대원도 힘을 보탭니다.

[김성환/의용소방대원 : "좋은 데 써 주시겠지만 그래도 일단 가장 필요한 부분에 먼저 갔으면 하는 게 제 마음이죠."]

강원도소방본부의 '119 헌혈 세이버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챌린지는 한 소방서가 다음 소방서를 지목해 헌혈 행렬이 이어지도록 하는 단체 헌혈 운동입니다.

강원도 16개 소방서 소방관 350여 명과 의용소방대는 올해 9월까지 헌혈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선 혈액 보유량이 적어도 닷새 치는 돼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2년, 730일 사이 혈액 보유량이 안정적이었던 날은 120일뿐이었습니다.

특히 혈소판의 경우, 보유량이 아직도 1.5일 치에 불과합니다.

코로나19로 소방과 경찰, 군인들의 헌혈이 급감한 탓이 큽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들이 다시 헌혈에 나서곤 있지만, 아직은 부족합니다.

[오유진/헌혈의집 강원대센터 간호사 : "지금이 가장 많이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일단 코로나에 걸린 환자분들은 완치되고 4주가 경과해야지만 헌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 27번째 헌혈에 나선 한 소방관은 공무원을 비롯해 더 많은 이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 거리두기 해제에 헌혈운동 부활…‘119 헌혈 세이버 챌린지’
    • 입력 2022-04-22 23:38:43
    • 수정2022-04-22 23:55:28
    뉴스9(강릉)
[앵커]

오늘(22일) 홍천에서는 소방관들이 단체로 헌혈에 나섰습니다.

소방서에서 소방서로 이어지는 릴레이 단체 헌혈, '119 헌혈 세이버 챌린지' 행사의 하나였는데요.

생명 나눔의 현장을 이청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소방서 앞마당에 헌혈버스가 등장했습니다.

안에선 소방관이 헌혈을 합니다.

이어, 동료 소방관들이 차례로 헌혈에 동참합니다.

[유인균/홍천소방서 소방교 : "혈액이 부족해서 수술을 못 하고 그런 기사 상황들을 접해서, 미약하지만 저라도 동참해서 그런 분들 도움 드릴 수 있게끔…."]

의용소방대원도 힘을 보탭니다.

[김성환/의용소방대원 : "좋은 데 써 주시겠지만 그래도 일단 가장 필요한 부분에 먼저 갔으면 하는 게 제 마음이죠."]

강원도소방본부의 '119 헌혈 세이버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챌린지는 한 소방서가 다음 소방서를 지목해 헌혈 행렬이 이어지도록 하는 단체 헌혈 운동입니다.

강원도 16개 소방서 소방관 350여 명과 의용소방대는 올해 9월까지 헌혈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선 혈액 보유량이 적어도 닷새 치는 돼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2년, 730일 사이 혈액 보유량이 안정적이었던 날은 120일뿐이었습니다.

특히 혈소판의 경우, 보유량이 아직도 1.5일 치에 불과합니다.

코로나19로 소방과 경찰, 군인들의 헌혈이 급감한 탓이 큽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들이 다시 헌혈에 나서곤 있지만, 아직은 부족합니다.

[오유진/헌혈의집 강원대센터 간호사 : "지금이 가장 많이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일단 코로나에 걸린 환자분들은 완치되고 4주가 경과해야지만 헌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 27번째 헌혈에 나선 한 소방관은 공무원을 비롯해 더 많은 이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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