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여론조사] 전남 김영록 우세·목포 오차범위 내 접전

입력 2022.04.25 (19:09) 수정 2022.05.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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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목포방송국이 6·1 지방선거 한 달여를 앞두고 전라남도지사와 전남교육감 그리고 격전이 예상되는 목포시장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최정민, 김광진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선을 노리는 김영록 지사에 맞서 이정현 전 국회의원이 도전장을 내민 전남지사 선거.

차기 전남도지사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 52.6% 이정현 18,19,20대 국회의원 11.8% 민점기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본부장 3.4% 그리고 박매호 민생당 전남도당위원장이 0.6%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잘 하고 있다'가 75%를 넘어섰습니다.

차기 전남교육감에 대한 적합도 질문에는 장석웅 교육감이 28.3%, 김대중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이 20.9%를 기록했고 이어 김동환 광주전남미래교육 희망포럼 대표가 4.5%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모름·무응답의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장석웅 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응답이 부정보다 4배 이상 더 많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전남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리포트]

전현직 시장의 재대결로 관심을 끌고있는 목포시장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박홍률 전 목포시장 34.6% 김종식 현 목포시장이 30.6%로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강성휘 9대 10대 전남도의원 11.9%를 얻었고 여인두 9대 10대 목포시의회 의원과 최홍림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종식 목포시장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라는 답변이 55.1%로 '잘못하고 있다'보다 20%p 이상 많았습니다.

목포시 현안 가운데 하나인 삼학도 특급호텔 건립과 관련해서는 찬성 51.2% 반대 43.8%의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목포방송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2일부터 사흘동안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 목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백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전남 30%, 목포 29.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전남 ±3.1%p 목포 ±3.5%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광진입니다.

[조사개요]
조사 의뢰자:KBS목포방송국
조사 일시:2022년 4월 22일-24일
조사 기관:(주) 한국리서치
표집률: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조사방법: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전라남도 1,000명·목포시 800명
표본 오차:95% 신뢰수준에서 전남 ±3.1%p·목포 ±3.5%p
응답률:전라남도 30.0%·목포시 29.2%
조사 지역 및 대상:전남 및 목포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피조사자 선정방법:성·연령·지역별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질문내용:지방선거 후보 지지도, 전남 및 목포 현안 등
가중치 부여방식: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다운로드] (1. 전라남도 결과표) [KBS목포] 6.1 지방선거 여론조사.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4/25/292561650862508778.pdf
[다운로드] (2. 목포시 결과표) [KBS목포] 6.1 지방선거 여론조사.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4/25/2925616508625184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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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여론조사] 전남 김영록 우세·목포 오차범위 내 접전
    • 입력 2022-04-25 19:09:06
    • 수정2022-05-02 17:34:37
    뉴스7(광주)
[앵커]

KBS목포방송국이 6·1 지방선거 한 달여를 앞두고 전라남도지사와 전남교육감 그리고 격전이 예상되는 목포시장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최정민, 김광진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선을 노리는 김영록 지사에 맞서 이정현 전 국회의원이 도전장을 내민 전남지사 선거.

차기 전남도지사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 52.6% 이정현 18,19,20대 국회의원 11.8% 민점기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본부장 3.4% 그리고 박매호 민생당 전남도당위원장이 0.6%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잘 하고 있다'가 75%를 넘어섰습니다.

차기 전남교육감에 대한 적합도 질문에는 장석웅 교육감이 28.3%, 김대중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이 20.9%를 기록했고 이어 김동환 광주전남미래교육 희망포럼 대표가 4.5%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모름·무응답의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장석웅 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응답이 부정보다 4배 이상 더 많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전남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리포트]

전현직 시장의 재대결로 관심을 끌고있는 목포시장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박홍률 전 목포시장 34.6% 김종식 현 목포시장이 30.6%로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강성휘 9대 10대 전남도의원 11.9%를 얻었고 여인두 9대 10대 목포시의회 의원과 최홍림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종식 목포시장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라는 답변이 55.1%로 '잘못하고 있다'보다 20%p 이상 많았습니다.

목포시 현안 가운데 하나인 삼학도 특급호텔 건립과 관련해서는 찬성 51.2% 반대 43.8%의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목포방송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2일부터 사흘동안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 목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백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전남 30%, 목포 29.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전남 ±3.1%p 목포 ±3.5%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광진입니다.

[조사개요]
조사 의뢰자:KBS목포방송국
조사 일시:2022년 4월 22일-24일
조사 기관:(주) 한국리서치
표집률: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조사방법: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전라남도 1,000명·목포시 800명
표본 오차:95% 신뢰수준에서 전남 ±3.1%p·목포 ±3.5%p
응답률:전라남도 30.0%·목포시 29.2%
조사 지역 및 대상:전남 및 목포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피조사자 선정방법:성·연령·지역별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질문내용:지방선거 후보 지지도, 전남 및 목포 현안 등
가중치 부여방식: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다운로드] (1. 전라남도 결과표) [KBS목포] 6.1 지방선거 여론조사.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4/25/292561650862508778.pdf
[다운로드] (2. 목포시 결과표) [KBS목포] 6.1 지방선거 여론조사.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4/25/2925616508625184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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