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노사, 오늘 최종 협상 진행 중
입력 2022.04.25 (21:52)
수정 2022.04.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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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27일) 총파업을 예고한 대구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인 대구시 운송사업조합과 함께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세시간 넘게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진행 중입니다.
노조 측은 임금 8.5%와 상여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사측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운송수입 감소를 들어 임금 동결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대구 시내버스 업체 26곳 중 25곳, 버스 천460대의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여 대구시가 전세버스 투입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에서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파업 결정을 철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조 측은 임금 8.5%와 상여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사측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운송수입 감소를 들어 임금 동결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대구 시내버스 업체 26곳 중 25곳, 버스 천460대의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여 대구시가 전세버스 투입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에서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파업 결정을 철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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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시내버스 노사, 오늘 최종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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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5 21:52:34
- 수정2022-04-25 21:59:13
모레(27일) 총파업을 예고한 대구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인 대구시 운송사업조합과 함께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세시간 넘게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진행 중입니다.
노조 측은 임금 8.5%와 상여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사측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운송수입 감소를 들어 임금 동결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대구 시내버스 업체 26곳 중 25곳, 버스 천460대의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여 대구시가 전세버스 투입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에서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파업 결정을 철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조 측은 임금 8.5%와 상여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사측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운송수입 감소를 들어 임금 동결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대구 시내버스 업체 26곳 중 25곳, 버스 천460대의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여 대구시가 전세버스 투입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에서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파업 결정을 철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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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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