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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폭우’에 ‘태풍급 강풍’…피해 우려
입력 2022.04.25 (23:39) 수정 2022.04.26 (00:26)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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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전국 곳곳에 때 이른 집중호우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최고 50mm의 폭우에 태풍급 강풍까지 불 것으로 보이는데요.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속 30미터의 바람이 몰아치면서 컨테이너가 통째로 날아가 도로를 덮쳤습니다.

가로수가 쓰러지고, 지붕도 맥없이 구부러졌습니다.

지난달, 하루 만에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까지 불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슷한 저기압이 다시 우리나라로 오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밀려오며 제주와 전남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비는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저기압이 몰고 온 덥고 습한 남풍이 제주와 남해안에 부딪히며 한꺼번에 많은 비를 뿌리기 때문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300mm 이상, 전남과 경남지역은 50에서 150mm가량입니다.

또 충청과 전북, 경북에는 2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집중됩니다.

상습 침수지역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건물은 미리 살펴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천 둔치 등 저지대에 주차한 차량은 옮겨두고, 배수구 등도 점검해두는 게 좋습니다.

산사태나 축대 붕괴 위험에 대해서도 미리 살펴야 합니다.

여기에 태풍급 바람도 예보돼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김연직/기상청 예보분석관 :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강한 남풍이 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70km(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거센 비바람은 내일 오후쯤 잦아들겠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이주혁
  • 때 이른 ‘폭우’에 ‘태풍급 강풍’…피해 우려
    • 입력 2022-04-25 23:39:56
    • 수정2022-04-26 00:26:42
    뉴스라인
[앵커]

내일 전국 곳곳에 때 이른 집중호우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최고 50mm의 폭우에 태풍급 강풍까지 불 것으로 보이는데요.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속 30미터의 바람이 몰아치면서 컨테이너가 통째로 날아가 도로를 덮쳤습니다.

가로수가 쓰러지고, 지붕도 맥없이 구부러졌습니다.

지난달, 하루 만에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까지 불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슷한 저기압이 다시 우리나라로 오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밀려오며 제주와 전남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비는 밤 사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저기압이 몰고 온 덥고 습한 남풍이 제주와 남해안에 부딪히며 한꺼번에 많은 비를 뿌리기 때문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300mm 이상, 전남과 경남지역은 50에서 150mm가량입니다.

또 충청과 전북, 경북에는 2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집중됩니다.

상습 침수지역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건물은 미리 살펴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천 둔치 등 저지대에 주차한 차량은 옮겨두고, 배수구 등도 점검해두는 게 좋습니다.

산사태나 축대 붕괴 위험에 대해서도 미리 살펴야 합니다.

여기에 태풍급 바람도 예보돼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김연직/기상청 예보분석관 :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강한 남풍이 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70km(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거센 비바람은 내일 오후쯤 잦아들겠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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