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술인 꿈꾸는 형제들 ‘눈길’
입력 2022.04.27 (07:39)
수정 2022.04.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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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폴리텍대 울산캠퍼스에는 유독 형제들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로 입학을 추천하며 전문기술인을 꿈꾸는 이들을 박영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28살의 정재오 씨, 울산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7년가량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다 지난해 늦깍이로 폴리텍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정 씨는 불과 1년 만에 남다른 노력으로 에너지관리와 기계정비 등 5개의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현장 맞춤형 교육과 자격취득에 특화된 곳이라는 점을 깨달은 정 씨는 동생에게 폴리텍대 입학을 추천했습니다.
[정재오/울산폴리텍대 에너지산업설비과 2학년 : " 수준 높은 교수님들과 체계화된 현장 맞춤 교육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울산에서는 여기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동생한테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인문계고 출신인 동생도 기술 쪽이 생소하지만, 형을 따라 잘 배우고 있습니다.
[정재윤/울산폴리텍대 에너지설비학과 1학년 : "초보자인 경우도 실습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이론 같은 경우도 교수님들이 잘 설명해주시니까 열심히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각각 포항과 경주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24살 김헌규, 23살 김헌수씨는 사촌 형님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김헌규/울산폴리텍대 기계과 1학년 : "사촌 형님이 울산폴리텍을 나오셔서 지금 현대제철에서 근무하고 계시는데 울산폴리텍을 추천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알아보고 동생하고 같이 지원하게 됐습니다."]
졸업한 형이 동생에게 또 졸업한 동생이 형에게 입학을 권유해 형제들이 폴리텍대 동문이 된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올해 취업률 85%로 전국 전문대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울산폴리텍대.
이곳에서 형제들이 전문기술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폴리텍대 울산캠퍼스에는 유독 형제들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로 입학을 추천하며 전문기술인을 꿈꾸는 이들을 박영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28살의 정재오 씨, 울산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7년가량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다 지난해 늦깍이로 폴리텍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정 씨는 불과 1년 만에 남다른 노력으로 에너지관리와 기계정비 등 5개의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현장 맞춤형 교육과 자격취득에 특화된 곳이라는 점을 깨달은 정 씨는 동생에게 폴리텍대 입학을 추천했습니다.
[정재오/울산폴리텍대 에너지산업설비과 2학년 : " 수준 높은 교수님들과 체계화된 현장 맞춤 교육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울산에서는 여기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동생한테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인문계고 출신인 동생도 기술 쪽이 생소하지만, 형을 따라 잘 배우고 있습니다.
[정재윤/울산폴리텍대 에너지설비학과 1학년 : "초보자인 경우도 실습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이론 같은 경우도 교수님들이 잘 설명해주시니까 열심히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각각 포항과 경주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24살 김헌규, 23살 김헌수씨는 사촌 형님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김헌규/울산폴리텍대 기계과 1학년 : "사촌 형님이 울산폴리텍을 나오셔서 지금 현대제철에서 근무하고 계시는데 울산폴리텍을 추천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알아보고 동생하고 같이 지원하게 됐습니다."]
졸업한 형이 동생에게 또 졸업한 동생이 형에게 입학을 권유해 형제들이 폴리텍대 동문이 된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올해 취업률 85%로 전국 전문대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울산폴리텍대.
이곳에서 형제들이 전문기술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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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울산캠퍼스에는 유독 형제들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로 입학을 추천하며 전문기술인을 꿈꾸는 이들을 박영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28살의 정재오 씨, 울산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7년가량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다 지난해 늦깍이로 폴리텍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정 씨는 불과 1년 만에 남다른 노력으로 에너지관리와 기계정비 등 5개의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현장 맞춤형 교육과 자격취득에 특화된 곳이라는 점을 깨달은 정 씨는 동생에게 폴리텍대 입학을 추천했습니다.
[정재오/울산폴리텍대 에너지산업설비과 2학년 : " 수준 높은 교수님들과 체계화된 현장 맞춤 교육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울산에서는 여기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동생한테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인문계고 출신인 동생도 기술 쪽이 생소하지만, 형을 따라 잘 배우고 있습니다.
[정재윤/울산폴리텍대 에너지설비학과 1학년 : "초보자인 경우도 실습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이론 같은 경우도 교수님들이 잘 설명해주시니까 열심히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각각 포항과 경주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24살 김헌규, 23살 김헌수씨는 사촌 형님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김헌규/울산폴리텍대 기계과 1학년 : "사촌 형님이 울산폴리텍을 나오셔서 지금 현대제철에서 근무하고 계시는데 울산폴리텍을 추천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알아보고 동생하고 같이 지원하게 됐습니다."]
졸업한 형이 동생에게 또 졸업한 동생이 형에게 입학을 권유해 형제들이 폴리텍대 동문이 된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올해 취업률 85%로 전국 전문대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울산폴리텍대.
이곳에서 형제들이 전문기술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폴리텍대 울산캠퍼스에는 유독 형제들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로 입학을 추천하며 전문기술인을 꿈꾸는 이들을 박영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28살의 정재오 씨, 울산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7년가량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다 지난해 늦깍이로 폴리텍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정 씨는 불과 1년 만에 남다른 노력으로 에너지관리와 기계정비 등 5개의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현장 맞춤형 교육과 자격취득에 특화된 곳이라는 점을 깨달은 정 씨는 동생에게 폴리텍대 입학을 추천했습니다.
[정재오/울산폴리텍대 에너지산업설비과 2학년 : " 수준 높은 교수님들과 체계화된 현장 맞춤 교육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울산에서는 여기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동생한테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인문계고 출신인 동생도 기술 쪽이 생소하지만, 형을 따라 잘 배우고 있습니다.
[정재윤/울산폴리텍대 에너지설비학과 1학년 : "초보자인 경우도 실습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이론 같은 경우도 교수님들이 잘 설명해주시니까 열심히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각각 포항과 경주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24살 김헌규, 23살 김헌수씨는 사촌 형님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김헌규/울산폴리텍대 기계과 1학년 : "사촌 형님이 울산폴리텍을 나오셔서 지금 현대제철에서 근무하고 계시는데 울산폴리텍을 추천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알아보고 동생하고 같이 지원하게 됐습니다."]
졸업한 형이 동생에게 또 졸업한 동생이 형에게 입학을 권유해 형제들이 폴리텍대 동문이 된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올해 취업률 85%로 전국 전문대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울산폴리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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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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