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옅은 황사’…수도권·충남 ‘미세먼지주의보’
입력 2022.04.27 (12:19)
수정 2022.04.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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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항에서 바라본 서쪽 하늘이 누런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된 겁니다.
황사는 지난밤 백령도를 거쳐 오늘 아침에는 중부지방까지 뒤덮었습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과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200마이크로그램을 넘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다만 황사 경보 기준치와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비교적 옅은 황사입니다.
인체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 농도도 평소 수준인 보통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래 입자인 황사는 대기오염 물질보다 상대적으로 입자가 크기 때문입니다.
황사는 그러나 인체 깊숙이 침투하지는 못하지만, 호흡기와 피부, 눈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외출한 뒤에는 평소보다 위생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이번 황사는 오늘 저녁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어제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항에서 바라본 서쪽 하늘이 누런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된 겁니다.
황사는 지난밤 백령도를 거쳐 오늘 아침에는 중부지방까지 뒤덮었습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과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200마이크로그램을 넘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다만 황사 경보 기준치와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비교적 옅은 황사입니다.
인체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 농도도 평소 수준인 보통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래 입자인 황사는 대기오염 물질보다 상대적으로 입자가 크기 때문입니다.
황사는 그러나 인체 깊숙이 침투하지는 못하지만, 호흡기와 피부, 눈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외출한 뒤에는 평소보다 위생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이번 황사는 오늘 저녁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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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에 ‘옅은 황사’…수도권·충남 ‘미세먼지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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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7 12:19:44
- 수정2022-04-27 13:19:17
[앵커]
어제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항에서 바라본 서쪽 하늘이 누런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된 겁니다.
황사는 지난밤 백령도를 거쳐 오늘 아침에는 중부지방까지 뒤덮었습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과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200마이크로그램을 넘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다만 황사 경보 기준치와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비교적 옅은 황사입니다.
인체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 농도도 평소 수준인 보통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래 입자인 황사는 대기오염 물질보다 상대적으로 입자가 크기 때문입니다.
황사는 그러나 인체 깊숙이 침투하지는 못하지만, 호흡기와 피부, 눈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외출한 뒤에는 평소보다 위생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이번 황사는 오늘 저녁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어제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항에서 바라본 서쪽 하늘이 누런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된 겁니다.
황사는 지난밤 백령도를 거쳐 오늘 아침에는 중부지방까지 뒤덮었습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과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200마이크로그램을 넘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다만 황사 경보 기준치와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비교적 옅은 황사입니다.
인체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 농도도 평소 수준인 보통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래 입자인 황사는 대기오염 물질보다 상대적으로 입자가 크기 때문입니다.
황사는 그러나 인체 깊숙이 침투하지는 못하지만, 호흡기와 피부, 눈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외출한 뒤에는 평소보다 위생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이번 황사는 오늘 저녁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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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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