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에게 듣는다

[앵커]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들의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는 '후보에게 듣는다',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함께합니다.

[앵커]

오늘 후보 등록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

왜 다시 허태정 후보가 대전시장이 되어야 합니까?

[앵커]

인수위가 '항공우주청'의 설립지로 경남이 최종 확정한 것과 관련해서 강한 유감을 표하셨습니다.

대전시가 설립을 제안했기 때문에 더 뼈아픈 상황인데요,

현시점에서 재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앵커]

대전의 인구감소, 그중에서도 이른바 청년들의 '탈 대전'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0·30세대들은 대전에서 일하기 어렵다,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후보만의 해법이 있습니까?

[앵커]

재선 도전을 밝히시면서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허태정 후보의 대표 공약, 한 개를 꼽는다면 어떤 걸 꼽으시겠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전체적인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이장우 후보는 도시철도 3·4·5호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