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 오프’ 포항·영주·군위 단체장도 경선 참여

입력 2022.04.28 (19:14) 수정 2022.04.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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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 공천관리위원회가, 포항과 영주, 군위 3곳의 컷오프된 현역 단체장을 경선에 참여시키기로 재의결했습니다.

도 공관위는 현역교체지수 조사가 사전에 유출, 오염됐다는 중앙당의 우려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정재 도 공관위원장은 현역교체지수 조사는 중앙당 경선지침에 따른 것이었다며 도 공관위가 불공정하고 편향됐다는 비난에 대해 강한 유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주자 4명은 이강덕 후보 경선 포함 결정에 반발해, 지지자 50여 명과 함께 경북도당에서 항의집회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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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컷 오프’ 포항·영주·군위 단체장도 경선 참여
    • 입력 2022-04-28 19:14:37
    • 수정2022-04-28 19:23:02
    뉴스7(대구)
국민의힘 경북 공천관리위원회가, 포항과 영주, 군위 3곳의 컷오프된 현역 단체장을 경선에 참여시키기로 재의결했습니다.

도 공관위는 현역교체지수 조사가 사전에 유출, 오염됐다는 중앙당의 우려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정재 도 공관위원장은 현역교체지수 조사는 중앙당 경선지침에 따른 것이었다며 도 공관위가 불공정하고 편향됐다는 비난에 대해 강한 유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주자 4명은 이강덕 후보 경선 포함 결정에 반발해, 지지자 50여 명과 함께 경북도당에서 항의집회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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