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의 아침] 이정재 “광주교육 하향 평준화…사교육비 제로화 해내겠다”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무등의 아침] ■ 방송시간 : 4월 29일 (금) 08:30∼09:00 KBS광주 1R FM 90.5 MHz ■ 진행 : 정길훈 앵커(전 보도국장) ■ 출연 :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 구성 : 정유라 작가 ■ 기술 : 박나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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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길훈 앵커 (이하 정길훈): 광주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예비 후보들의 릴레이 인터뷰, 오늘은 이정재 예비 후보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이하 이정재): 안녕하십니까?

◇ 정길훈: 이 후보께서는 교육감 선거 두 번 도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지요?

◆ 이정재: 네. 그렇습니다.

◇ 정길훈: 세 번째 출마를 결심한 이유 어떤 것입니까?

◆ 이정재: 그때 2012년도에 직선제였는데 제가 1위로 달리고 다 된다고 했었습니다. 시민과 약속해서 제가 교육감만 오로지 주장했었습니다. 그때 대통령이 돕는다고 해서 가짜뉴스에 낙마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말씀드린 바와 같이 두 번 고배 마시고 두 번 양보하고 이번에 광주 실력 교육을 또 헌신 봉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초중고, 전문대학, 대학 교수, 총장을 지내서 그 모든 초등, 중등 교육의 노하우와 또 체험이 있어서 광주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정길훈: 지난 12년 동안 현 장휘국 교육감이 이끈 광주 교육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이정재: 잘했지요. 청렴, 평등 교육도 복지에 대해서도 탁월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광주 교육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이 인성 교육 또 다양성 교육, 하향평준화가 된 그런 것들이 미흡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정길훈: 하향평준화됐다고 보시는군요. 그러면 이 후보가 광주시 교육감이 되면 광주 교육 어떻게 바꿀 예정이신지요?

◆ 이정재: 저는 인성, 창의, 혁신 교육에 목표를 두고 인성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성이 바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첫째는 사교육비를 제로화하고 또 유치원에서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100% 지원하겠습니다. 무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획일화된 교육에서 다양성 교육, 공교육을 강화시키면서 여러 줄 세우기 교육 아닌 1등 교육 만들고요. 그리고 남구청, 북구청, 광산구청에 교육지원청을 신설해서 유초중고뿐만 아니라 성인 교육까지 하는 그런 교육청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광주에 AI학교 신설을 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리더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직업 센터를 만들어서 학부모와 학생들과 늘 방문해서 자기 직업관을 키우는 데 그런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광주에 역사박물관이 없습니다. 교육역사 박물관을 만들어서 우리 모든 학생에게, 시민에게 제공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정재는 항상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교사에게는 가르치는 보람과 사명감을,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행복감을,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모두가 행복한 시민과 함께하는 실력 광주, 명품 교육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싶습니다.

◇ 정길훈: 사교육비 제로화 공약 말씀하셨는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너무 커서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질만 하기는 한데 제로화 공약, 이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겠습니까?

◆ 이정재: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정재는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능력 있습니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교육비라는 것은 여러 줄 세우기, 적성 교육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해서 학교로 끼 있는 학생들을 맞춤형 식으로 하기 위해서 예를 들겠습니다. 단위학교 교장선생님에게 자율권을 줘서 특색 있는 학교를 만들어보십시오, 하고 기타 학교, 바이올린 학교 또 방송학교, 탤런트학교 이렇게 해서 끼와 적성을 살리는 것을 학원에 있는 모든 사람, 시민에게 그런 적성이 있습니다. 탁월한 특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로 끌어들여서 학원 교육을 우리 학생에게 끌어들여서 오고 싶은 학교, 만나고 싶은 선생, 머물고 싶은 학교, 적성 여러 줄 세우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이 문제인데 예산은 이미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교육 발전 협의체를 이미 만들었습니다. 자금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정길훈: 교육지원청 신설 말씀하셨는데 현재 광주교육청 아래에 동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이 있지 않습니까? 광산교육지원청도 신설하고, 남부교육지원청도 신설한다고 하셨는데 한꺼번에 교육지원청 신설이 가능하겠습니까?

◆ 이정재: 제가 아까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 어린이, 학생 교육만 아니라 성인 교육도 해서 모든 것이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 정길훈: 3개의 교육 지원청을 신설하려면 인력도 충원해야 하고 예산도 필요한데 그동안 이 사업들이, 1개의 광산교육지원청만 신설하려고 해도 번번이 무산됐는데 3개가 한꺼번에 설치가 가능하겠습니까?

◆ 이정재: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보입니다. 그것이 되겠는가 이렇게 하는데 이정재는 반드시 해냅니다. 이정재는 사립학교 설립도 한 번 해봤고 또 예산뿐만 아니라 있는 법도 잘못된 것은 고쳐 보고 노하우가 충분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보인다고 했는데 임파서블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바뀌어서 I에 콤마 하나 찍으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뀝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또 디테일 사업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저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믿고 이정재를 선택해주시면 공약한 것들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정길훈: 이 후보 공약이 실현되려면 일단 교육감에 당선돼야 하는데요. 그동안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지율이 한 자리수입니다. 어떻게 지지율 끌어올리실 생각이신지요?

◆ 이정재: 아시다시피 지지율은 참고로 할 따름이지 시민을 만나보면 반드시 이정재가 해야 한다, 이정재가 실력자다, 가장 전문가이고 또 검증된 사람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지지율은 50%가 무응답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정재가 어떤 사람인가를 알려지게 되면 진정성을 가지고 또 하나하나 겸손한 자세로 낮은 자세로 하게 되면 우리 시민이 이정재를 반드시 선택해서 광주 교육 대전환 시대를 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정길훈: 시민에게 왜 이 후보가 광주 교육감이 돼야 하는지 말씀하신다면요.

◆ 이정재: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시민, 교육 가족 여러분 이정재는 준비되고 검증된 자입니다. 초중고 교사에서부터 전문대학, 대학 교수, 총장까지 기초 보통 교육을 아는 사람입니다. 이정재는 능력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한 번 느껴 보시면 광주가 변화되고 혁신되어서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그런 교육 만들어서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이 한 몸 바쳐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헌신 봉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 만사형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정길훈: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이정재: 감사합니다.

◇ 정길훈: 지금까지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