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최대 맥주 축제 독일 옥토버페스트 “3년 만에 재개”

입력 2022.05.02 (06:47) 수정 2022.05.02 (0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2년 연속 열리지 않았던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 독일 옥토버페스트가 3년 만에 재개됩니다.

디터 라이터 독일 뮌헨시장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뮌헨 테레지엔비제 광장에서 187회 옥토버페스트를 열겠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축제 기간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제한 조치 등은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마다 옥토버페스트에는 500만 명 넘는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이 때문에 경제적 가치 역시 연평균 11억 유로를 넘어서는데, 축제가 마지막으로 열린 2019년 매출액은 12억 3천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조 6천억 원을 넘어선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지구촌] 최대 맥주 축제 독일 옥토버페스트 “3년 만에 재개”
    • 입력 2022-05-02 06:47:49
    • 수정2022-05-02 07:37:45
    뉴스광장 1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2년 연속 열리지 않았던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 독일 옥토버페스트가 3년 만에 재개됩니다.

디터 라이터 독일 뮌헨시장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뮌헨 테레지엔비제 광장에서 187회 옥토버페스트를 열겠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축제 기간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제한 조치 등은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마다 옥토버페스트에는 500만 명 넘는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이 때문에 경제적 가치 역시 연평균 11억 유로를 넘어서는데, 축제가 마지막으로 열린 2019년 매출액은 12억 3천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조 6천억 원을 넘어선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