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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한달 앞 대진표 확정…재보궐도 ‘미니총선’
입력 2022.05.02 (09:47) 수정 2022.05.02 (10:11)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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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6.1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새 대통령 취임 이후 22일 만에 치러지는 만큼, 민심을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민주당은 대선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국민의힘은 지방 권력까지 교체하기 위해, 양당이 양보 없는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승패를 가를 것으로 평가되는 지역은 역시 수도권입니다.

서울에선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국민의힘 오세훈 현 시장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송영길/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단순히 오세훈 후보와 만의 경쟁이 아니라 윤석열 검찰 공화국 정부에 맞서 시민의 인권과 민주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한판 승부입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민주당이 시 의회의 절대다수 의석과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24개 구청장 자리를 차지하는 등 뭐 하나 녹록지 않은 업무환경이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경기도는 대선 때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를 했던 김동연, 윤석열 당선인의 대변인을 맡았던 김은혜, 두 후보가 연장전에서 맞붙은 셈이 됐습니다.

[김동연/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 "윤석열의 대변인이냐, 경기도민의 대변인이냐."]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 "민주당 정부에서 받은 경기도의 불공정한 대우, 제자리로 돌려놓겠습니다."]

인천에선 국민의힘 유정복 전 시장과 민주당 박남춘 현 시장이 다시 한번 맞붙는데, 정의당 이정미 후보도 가세했습니다.

강원도도 주요 관심지역입니다.

과거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돼 지사직을 잃었다가 다시 도전에 나서는 민주당 이광재 의원과, 5.18 망언 등 과거 발언으로 심사에서 컷오프됐다가 다시 기사회생한 국민의힘 김진태 전 의원이 만났습니다.

충청권에선 '신구 권력'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충북도지사를 놓고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노영민 후보와 윤석열 당선인 특별고문인 김영환 후보가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충남에선 현직인 민주당 양승조 지사와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이 맞붙게 됐습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느라 공석이 된 의원들 지역구도 이번에 새로 뽑습니다.

민주당 3, 국민의힘 4, 모두 7곳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요.

가장 주목되는 곳은 성남 분당갑과 인천 계양을입니다.

대선 주자였던 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출마까지도 거론되고 있는데, 대선급 '빅매치'가 이루어질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 지방선거 한달 앞 대진표 확정…재보궐도 ‘미니총선’
    • 입력 2022-05-02 09:47:31
    • 수정2022-05-02 10:11:11
    930뉴스
[앵커]

이제 6.1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새 대통령 취임 이후 22일 만에 치러지는 만큼, 민심을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민주당은 대선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국민의힘은 지방 권력까지 교체하기 위해, 양당이 양보 없는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승패를 가를 것으로 평가되는 지역은 역시 수도권입니다.

서울에선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국민의힘 오세훈 현 시장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송영길/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단순히 오세훈 후보와 만의 경쟁이 아니라 윤석열 검찰 공화국 정부에 맞서 시민의 인권과 민주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한판 승부입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민주당이 시 의회의 절대다수 의석과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24개 구청장 자리를 차지하는 등 뭐 하나 녹록지 않은 업무환경이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경기도는 대선 때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를 했던 김동연, 윤석열 당선인의 대변인을 맡았던 김은혜, 두 후보가 연장전에서 맞붙은 셈이 됐습니다.

[김동연/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 "윤석열의 대변인이냐, 경기도민의 대변인이냐."]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 "민주당 정부에서 받은 경기도의 불공정한 대우, 제자리로 돌려놓겠습니다."]

인천에선 국민의힘 유정복 전 시장과 민주당 박남춘 현 시장이 다시 한번 맞붙는데, 정의당 이정미 후보도 가세했습니다.

강원도도 주요 관심지역입니다.

과거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돼 지사직을 잃었다가 다시 도전에 나서는 민주당 이광재 의원과, 5.18 망언 등 과거 발언으로 심사에서 컷오프됐다가 다시 기사회생한 국민의힘 김진태 전 의원이 만났습니다.

충청권에선 '신구 권력'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충북도지사를 놓고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노영민 후보와 윤석열 당선인 특별고문인 김영환 후보가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충남에선 현직인 민주당 양승조 지사와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이 맞붙게 됐습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느라 공석이 된 의원들 지역구도 이번에 새로 뽑습니다.

민주당 3, 국민의힘 4, 모두 7곳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요.

가장 주목되는 곳은 성남 분당갑과 인천 계양을입니다.

대선 주자였던 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출마까지도 거론되고 있는데, 대선급 '빅매치'가 이루어질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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