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 보궐선거 확정…여야 대진표 다음 주 윤곽
입력 2022.05.02 (21:46)
수정 2022.05.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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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게 됐습니다.
여야 후보군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국회의원직을 둔 대진표는 다음 주쯤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기로 확정한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지수 전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애초 거론되던 인사들은 아직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단독 입후보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지수/전 경상남도의회 의장 : "저는 (창원시)의창구에도 지역 정치가 살아 있다는 증거가 되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벌써부터 후보 간 물밑 경합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가 출마 선언을 한 데 앞서,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군은 김호열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 장영기 벤처기업인협회장이 있고, 창원시장 경선에서 탈락해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방향을 튼 김상규 전 조달청장과 장동화 전 경남도의원이 있습니다.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인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과,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도 국민의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공천 후보 접수를 시작한 국민의힘은 다음 주 초쯤, 민주당은 다음 주 안에 공천자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창원시의창구 보궐선거에서는 애초 선거구대로 투표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편입된 반송동, 중앙동, 용지동 주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는 창원시의창구를 포함한 7곳으로, 미니 총선급으로 무게가 커졌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창원시의창구 선거구는 국민의힘이 59% 대 37%의 표 차이로 민주당을 이긴 지역입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게 됐습니다.
여야 후보군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국회의원직을 둔 대진표는 다음 주쯤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기로 확정한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지수 전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애초 거론되던 인사들은 아직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단독 입후보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지수/전 경상남도의회 의장 : "저는 (창원시)의창구에도 지역 정치가 살아 있다는 증거가 되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벌써부터 후보 간 물밑 경합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가 출마 선언을 한 데 앞서,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군은 김호열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 장영기 벤처기업인협회장이 있고, 창원시장 경선에서 탈락해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방향을 튼 김상규 전 조달청장과 장동화 전 경남도의원이 있습니다.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인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과,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도 국민의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공천 후보 접수를 시작한 국민의힘은 다음 주 초쯤, 민주당은 다음 주 안에 공천자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창원시의창구 보궐선거에서는 애초 선거구대로 투표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편입된 반송동, 중앙동, 용지동 주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는 창원시의창구를 포함한 7곳으로, 미니 총선급으로 무게가 커졌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창원시의창구 선거구는 국민의힘이 59% 대 37%의 표 차이로 민주당을 이긴 지역입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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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게 됐습니다.
여야 후보군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국회의원직을 둔 대진표는 다음 주쯤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기로 확정한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지수 전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애초 거론되던 인사들은 아직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단독 입후보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지수/전 경상남도의회 의장 : "저는 (창원시)의창구에도 지역 정치가 살아 있다는 증거가 되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벌써부터 후보 간 물밑 경합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가 출마 선언을 한 데 앞서,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군은 김호열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 장영기 벤처기업인협회장이 있고, 창원시장 경선에서 탈락해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방향을 튼 김상규 전 조달청장과 장동화 전 경남도의원이 있습니다.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인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과,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도 국민의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공천 후보 접수를 시작한 국민의힘은 다음 주 초쯤, 민주당은 다음 주 안에 공천자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창원시의창구 보궐선거에서는 애초 선거구대로 투표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편입된 반송동, 중앙동, 용지동 주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는 창원시의창구를 포함한 7곳으로, 미니 총선급으로 무게가 커졌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창원시의창구 선거구는 국민의힘이 59% 대 37%의 표 차이로 민주당을 이긴 지역입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게 됐습니다.
여야 후보군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국회의원직을 둔 대진표는 다음 주쯤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기로 확정한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지수 전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애초 거론되던 인사들은 아직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단독 입후보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지수/전 경상남도의회 의장 : "저는 (창원시)의창구에도 지역 정치가 살아 있다는 증거가 되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벌써부터 후보 간 물밑 경합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가 출마 선언을 한 데 앞서,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군은 김호열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 장영기 벤처기업인협회장이 있고, 창원시장 경선에서 탈락해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방향을 튼 김상규 전 조달청장과 장동화 전 경남도의원이 있습니다.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인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과,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도 국민의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공천 후보 접수를 시작한 국민의힘은 다음 주 초쯤, 민주당은 다음 주 안에 공천자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창원시의창구 보궐선거에서는 애초 선거구대로 투표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편입된 반송동, 중앙동, 용지동 주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는 창원시의창구를 포함한 7곳으로, 미니 총선급으로 무게가 커졌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창원시의창구 선거구는 국민의힘이 59% 대 37%의 표 차이로 민주당을 이긴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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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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